'87세' 김영옥, 탄핵 정국 언급했다…"안갯 속에 있는 연말, 내년은 행복하길"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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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이어 "많은 배우들이 나를 롤모델이라고 하는데, 그건 내가 오랜시간 하는 거에 대한 찬사로 받겠다. 덕담인지 악담인지 모르겠지만, 100세시대니까 그때까지 건강해서 다방면으로 재주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안갯 속에 있는 연말 같은데, 내년에는 모두 좋고 아름답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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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배우 김영옥이 공로상을 수상했다.
2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2024 S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배우 김혜윤, 김지연이 MC를 맡았다.
김영옥은 "상의 의미라기보다 젊은 후배들을 한자리에서 보라고 선물을 준 것 같다"며 "'지옥에서 온 판사'가 아니라 난 '지옥에서 온 천사' 역을 했다. 매 회 권선징악을 확실하게 보면서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배우들이 나를 롤모델이라고 하는데, 그건 내가 오랜시간 하는 거에 대한 찬사로 받겠다. 덕담인지 악담인지 모르겠지만, 100세시대니까 그때까지 건강해서 다방면으로 재주를 보여줬으면 좋겠다. 안갯 속에 있는 연말 같은데, 내년에는 모두 좋고 아름답고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소망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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