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 후보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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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매체 '피차헤스'의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 홋스퍼와의 계약 연장 소식이 지연됨에 따라 손흥민(32)에 대한 다양한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스페인 명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손흥민의 영입을 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간) '피차헤스'는 "내년 6월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며 "토트넘의 역사적인 선수인 손흥민이 런던에서의 화려한 시절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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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피차헤스'는 "내년 6월에 토트넘과 계약이 만료되는 손흥민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며 "토트넘의 역사적인 선수인 손흥민이 런던에서의 화려한 시절을 마무리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합류한 이후, 427경기에 출전해 169골을 기록하며 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의 뛰어난 기량은 그를 지난 10년간 토트넘의 핵심 선수로 남게 했다.
최근에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 이적설이 제기된 가운데, FC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이상 스페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 역시 손흥민의 새로운 둥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사진 = 페차헤스 홈페이지 캡처, A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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