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유전에서의 활약으로 카라바오컵 베스트 11 선정

최대영 2024. 12. 2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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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한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후반 43분 코너킥을 직접 득점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20일 열린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손흥민은 팀이 3-2로 쫓기던 상황에서 왼쪽 코너킥 키커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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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한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후반 43분 코너킥을 직접 득점하며 팬들에게 큰 기쁨을 안겼다. 이로 인해 손흥민은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카라바오컵을 주관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8강전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손흥민은 3-5-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 11에서 왼쪽 날개로 뽑혔다.

20일 열린 맨유와의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손흥민은 팀이 3-2로 쫓기던 상황에서 왼쪽 코너킥 키커로 나섰다. 그의 오른발에서 나온 공은 큰 궤적으로 휘어지며 그대로 맨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이 득점은 손흥민에게는 특별한 순간이었으며, 팀의 승리에 결정적인 기여를 하게 되었다. 이후 토트넘은 추가 실점을 하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4-3으로 승리하며 4강에 진출했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51점을 부여하며 "손흥민의 후반 43분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은 맨유를 꺾는 데 충분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이 외에도 손흥민의 동료인 도미닉 솔란케는 평점 9.15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최고의 선수로 선정되었고, 이브 비수마(평점 7.89)와 데얀 쿨루세브스키(평점 7.96)도 베스트 11의 일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사진 = EFL 홈페이지 캡처, 로이터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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