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3연패’ 맨시티, 빌라 원정서 1-2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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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3연패에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후반 14분 빌라가 한 번 더 맨시티 골문을 노렸다.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가 포든의 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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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시티가 3연패에 빠졌다.
맨체스터 시티는 12월 2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7라운드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 선발 라인업
▲ 빌라
에미 마르티네스 - 맷 캐시, 에즈리 콘사, 파우 토레스, 뤼카 디뉴 - 부바카르 카마라, 아마두 오나나, 유리 틸레망스, 존 맥긴, 모건 로저스 - 존 듀란
▲ 맨시티
스테판 오르테가 - 리코 루이스, 존 스톤스, 마누엘 아칸지, 요슈코 그바르디올 - 마테오 코바치치, 일카이 귄도안, 베르나르두 실바 - 필 포든, 잭 그릴리시, 엘링 홀란드
전반 시작 직후 맨시티의 최후방에서 볼이 끊기며 빌라가 완벽한 찬스를 잡았다. 듀란의 1대1 찬스 슈팅을 오르테가가 선방했다. 곧바로 이어진 코너킥에서도 토레스의 헤더를 오르테가가 선방했고 볼이 골대를 강타한 후 밖으로 나왔다.
전반 17분 빌라의 선제골이 나왔다. 후방에서 스루패스 한 번으로 단독 찬스가 나왔다. 로저스가 단독 찬스에서 패스를 택했고 듀란이 노마크 기회를 손쉽게 마무리했다.
전반 35분 포든이 현란한 돌파 후 루이스와 원투 패스를 주고 받고 슈팅한 볼을 골키퍼 마르티네스가 선방했다.
후반전에도 빌라의 역습이 날카로웠다. 후반 3분 빌라의 역습이 매서웠다. 맥긴의 패스를 받은 캐시가 박스 안까지 파고들어 슈팅했지만 옆그물이었다. 후반 6분에는 듀란이 빌라의 뒷공간을 파고들어 1대1 찬스를 마무리했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후반 14분 빌라가 한 번 더 맨시티 골문을 노렸다. 좁은 공간을 비집고 들어간 로저스의 땅볼 슈팅이 골대를 때렸다.
후반 20분 로저스의 추가골로 빌라가 달아났다. 로저스가 자기 진영부터 단독 돌파로 역습을 펼쳤다. 맥긴과 패스를 주고 받은 로저스가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가 교체 카드를 활용하며 반전을 꾀했지만, 빌라의 역습에 휘둘리는 상황이 이어졌다. 후반 추가시간 맨시티가 포든의 골로 한 골을 만회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는 없었다. 맨시티가 또 한 번 연패에 빠졌다. 맨시티는 최근 리그 12경기에서 단 1승만 거뒀다.(사진=맨시티 실점 장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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