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으로 쪼개진 광화문…'윤석열 체포' vs '이재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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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국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이 가결된 후 첫 주말인 21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는 대규모 집회가 동시에 열렸다.
이날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등이 주최한 집회로 오후 경복궁 동십자각부터 사직로 일대까지 전체 8개 차로에 인파가 몰렸다.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사회대개혁 범국민 대행진' 주최 측인 비상행동과 촛불행동, 민주노총 등 이날 집회 참가 단체가 경찰에 신고한 집회 인원은 총 9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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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석열 즉각 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 등이 주최한 집회로 오후 경복궁 동십자각부터 사직로 일대까지 전체 8개 차로에 인파가 몰렸다. '윤석열 즉각 파면·처벌 사회대개혁 범국민 대행진' 주최 측인 비상행동과 촛불행동, 민주노총 등 이날 집회 참가 단체가 경찰에 신고한 집회 인원은 총 9만여명이다.
같은 시간 퇴진 촉구 집회가 열린 인근에서도 보수 단체가 '탄핵 반대' 맞불 집회를 열었다.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은 윤 대통령 탄핵 반대와 한덕수 총리의 헌법재판관 추가 임명 저지를 촉구했다. 경찰에 신고된 인원은 2만명이다.
양 집회가 1㎞도 채 안 되는 가까운 거리에서 열리면서 경찰은 경비 병력을 투입해 양측을 분리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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