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5세인데…"7200억 계약도 충분" 30홈런 괴물타자 초대형 계약 터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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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초대형 계약이 현실로 이뤄질 것인가.
올해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최대 화제는 역시 '천재타자' 후안 소토(26)의 초대형 계약이었다.
'디 애슬래틱'은 "그렇다면 게레로 주니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4억 달러(약 5798억원) 계약은 소토의 절반에 불과하다. 팬들에게는 과도하게 들릴 수 있지만 5억 달러(약 7248억원)에서 6억 달러(약 8697억원) 사이의 계약이 현실적"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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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윤욱재 기자] 또 하나의 초대형 계약이 현실로 이뤄질 것인가.
올해 메이저리그 스토브리그의 최대 화제는 역시 '천재타자' 후안 소토(26)의 초대형 계약이었다. 오프시즌 전부터 'FA 최대어'로 각광 받았던 소토는 원소속팀 뉴욕 양키스를 비롯해 여러 구단들의 구애를 받았고 결국 뉴욕 메츠와 15년 7억 6500만 달러(약 1조 1089억원)에 계약하면서 북미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계약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올 시즌을 앞두고 LA 다저스와 맺었던 10년 7억 달러(약 1조 147억원) 기록을 넘어선 것이다.
이제 '바통'은 또 하나의 천재타자에게로 향하고 있다. 바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괴물타자'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다. 미국 '디 애슬래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게레로 주니어와 연장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게레로 주니어는 2019년 20세의 나이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 2021년 161경기에서 타율 .311 48홈런 111타점 4도루를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홈런왕에 등극했고 2022년 32홈런, 2023년 26홈런으로 수치가 하락했지만 올해는 159경기에서 타율 .323 30홈런 103타점 2도루를 기록하면서 명성을 회복했다. 이제 그의 나이는 25세의 불과하다.
'디 애슬래틱'은 갈수록 게레로 주니어의 몸값이 상승할 것이라 내다봤다. "토론토가 게레로 주니어와 연장 계약을 맺는 것은 프랜차이즈의 신뢰성을 회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이다. 하지만 소토가 15년 7억 6500만 달러에 계약한 이후 게레로 주니어의 가격은 가파르게 상승할 것이다. 게레로 주니어는 연봉 조정 마지막 해에 거의 연봉 3000만 달러(약 435억원)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27세 시즌에 접어들기 전에 FA 시장에 나올 것이다"라는 것.


물론 소토급 대우는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충분히 초대형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선수라 할 수 있다. '디 애슬래틱'은 "소토는 게레로 주니어보다 더 큰 재능을 가진 선수로 더 꾸준한 기록을 갖고 있다. 하지만 게레로 주니어 역시 뛰어난 공격력을 갖고 있는 선수다. 2021년에는 리그 평균보다 67%가 높은 조정 OPS(OPS+)를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 선두에 올랐고 올해도 리그 평균보다 66%가 높은 수치를 나타내며 리그 6위에 올랐다"라고 설명했다.
당장 토론토와 게레로 주니어가 연장 계약에 합의한다면 그 계약의 규모가 어떨지도 관심을 모은다. '디 애슬래틱'은 "그렇다면 게레로 주니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4억 달러(약 5798억원) 계약은 소토의 절반에 불과하다. 팬들에게는 과도하게 들릴 수 있지만 5억 달러(약 7248억원)에서 6억 달러(약 8697억원) 사이의 계약이 현실적"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미국 '팬사이디드'의 로버트 머레이 또한 "게레로 주니어는 약 5억 달러 또는 그보다 많은 금액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이제 겨우 25세의 선수다. 그는 올해 159경기에서 삼진을 96차례 밖에 당하지 않았다. 또한 6시즌 동안 통산 타율 .288, 출루율 .363, 장타율 .500 160홈런 507타점을 기록했다"라고 주장했다.
마침 게레로 주니어는 2025시즌을 마치면 FA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토론토 입장에서는 마음이 조급해질 수밖에 없다. 토론토가 간절함이 더해지면 게레로 주니어의 몸값도 더욱 치솟을 것이 분명하다. 과연 게레로 주니어가 현지 매체들의 예상대로 5억 달러 이상의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지 두고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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