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세 번째 정찰위성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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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의 세 번째 정찰위성이 21일 오후 발사됐다.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3호기(SAR)가 이날 오후 8시 34분(한국시각·현지시각 오전 3시 3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군 정찰위성 3호기는 1, 2호기와 동일하게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팰컨-9(Falcon-9)' 발사체에 실렸다.
세계 유일의 재사용 발사체로 발사 성공률은 89.1%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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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우리 군의 세 번째 정찰위성이 21일 오후 발사됐다. 국방부는 "군 정찰위성 3호기(SAR)가 이날 오후 8시 34분(한국시각·현지시각 오전 3시 34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소재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정상적으로 발사됐다"고 밝혔다.
군 정찰위성 3호기는 1, 2호기와 동일하게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Ⅹ의 '팰컨-9(Falcon-9)' 발사체에 실렸다. 팰컨-9은 2단 액체 추진(케로신+액체산소) 로켓이다. 세계 유일의 재사용 발사체로 발사 성공률은 89.1%에 달한다. 올해 11월 말 기준 402회 발사 가운데 358회 착륙에 성공했다. 사진은 발사 장면 영상 캡처. (사진=SpaceX 제공 영상 생중계 캡처). 2024.12.21. 20hwan@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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