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이 시국에 의미심장 소신 발언 "바뀌지 않으면 선택한 것" ('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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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가비가 최근 꽂힌 말을 밝혔다.
이날 가비는 "'퀸가비' 하면서 은근 속이 후련해지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보통 대부분 속이 후련하다. 말을 가려서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매번 속 시원하게 다 하는 것 같다. 제게 테라피 같은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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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방송인 가비가 최근 꽂힌 말을 밝혔다.
지난 20일, 온라인 채널 '코스모폴리탄 코리아'에는 ‘저도 눈치 많이 봐요 왜냐면.. | 가비 마인드 #퀸가비 | FFF TALK’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가비는 “‘퀸가비’ 하면서 은근 속이 후련해지는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보통 대부분 속이 후련하다. 말을 가려서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매번 속 시원하게 다 하는 것 같다. 제게 테라피 같은 프로그램일지도 모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퀸가비가 사랑받는 이유는?”이라는 질문에 가비는 “우리가 되게 하기 싫은 일들 사실 많지 않나. 근데 다들 보통 대부분 해내시지 않나. 해낼 때 ‘하기 싫다’하면서 하는 것보다 좀 긍정적으로 하는 게 기분 좋지 않나. 그래서 좋아하시는 것 같다”라고 대답했다.
“의기소침해지는 순간도 있는지?”라는 질문에는 “생각보다 눈치를 많이 보는 사람이라서 ‘저 사람이 나 좀 싫어하나?’ 이럴 때 조금 의기소침해지는 것 같다. 또 너무 눈치 안 보면 사회성 없지 않나. 눈치도 보면서 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가비는 최근 꽂혀 있는 문구를 묻는 질문에 "'바뀌지 않으면 선택한 것이다'라는 말에 꽂혀 있다"면서 "내 상황이나 환경이 싫은데 바꾸려고 노력하지 않으면 그건 당신이 선택한 것이다(라는 뜻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 '코스모폴리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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