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중앙지검장 탄핵심판' 대리인 선임…변론준비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심판 사건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뒤늦게 대리인을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최근 법무법인 커넥트를 이 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반부패2부장 탄핵 심판 사건의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헌법재판소에 통보했습니다.
헌재는 지난 18일 이들 검사 3명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준비 기일을 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등 검사 3명 탄핵심판 사건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뒤늦게 대리인을 선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국회 법사위는 최근 법무법인 커넥트를 이 지검장과 조상원 중앙지검 4차장, 최재훈 반부패2부장 탄핵 심판 사건의 대리인으로 선임했다고 헌법재판소에 통보했습니다.
대리인 선임에 따라 다음 달 8일 열릴 이 검사장 등에 대한 변론준비 기일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국회는 지난 5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 지검장 등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당사자의 직무가 정지돼 서울중앙지검은 현재 직무대행 체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헌재는 지난 18일 이들 검사 3명 탄핵심판 사건 첫 변론준비 기일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국회 측에서 대리인을 선임하지 않고 재판에도 불출석하면서 3분 만에 종료했습니다.
한성희 기자 chef@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성폭행 남성 혀 깨물어 징역형…60년 만에 명예 회복할까
- '교제 살인' 의대생 징역 26년…"해박한 지식 악용"
- [꼬꼬무 찐리뷰] "상관 없으니 그냥 까"…어린 자식까지 차로 치려 한 '보험살인' 설계자
- '학폭 가해자 신상' 유인물 붙인 피해자 아버지에게 무죄 선고
- 지드래곤-한소희 '럽스타' 의혹…양측 "사실 아냐" 초고속 부인
- 오토바이 타다 날벼락…끊어진 전깃줄에 목 감긴 운전자
- 이승환, 구미 콘서트 반대 현수막…공연은 97% 매진임박 '순항'
- 경찰, 노상원 안산 점집서 '계엄모의' 수첩 확보
- 국방부 "군 정찰위성 3호기, 오늘 밤 미국에서 발사"
- 미, 삼성 보조금 최종 결정…26% 줄어든 6.9조 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