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동대구~경주 구간서 1시간 넘게 멈춰…"열차 줄줄이 지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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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2시 6분쯤 수서발 부산행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 섰다.
이날 오후 2시 26분쯤 수서발 부산행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차량 고장으로 멈춰서 해당 열차에 탑승하던 승객들은 뒤따르던 KTX 열차에 탑승해 목적지로 향했지만, SRT와 KTX 열차들은 2시간가량 지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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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성덕 기자 = 21일 오후 2시 6분쯤 수서발 부산행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고장으로 멈춰 섰다. 후속 열차들이 잇따라 지연됐고, 승객들은 갑적스러운 자연사태에 큰 혼란을 겪었다.
'동대구역에서 서울역으로 올라가려고 했다'는 A 씨는 "갑자기 모든 열차에 지연표시가 뜨기 시작해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B 씨는 "현재 동대구역은 지옥"이라며 "동대구역은 사람들로 가득 찼고 전광판에는 모두 지연으로 표시돼 있다"면서 "저는 혼자라 다행이지만 아이들 있는 가족들은 힘들 것 같다"고 했다.
고장 열차 조치 관계로 상행선까지 통제되면서 상행 열차들도 줄줄이 지연됐다.
선로에 멈췄던 열차는 이날 1시간 40분여 만인 오후 4시7분쯤 동대구역으로 옮겨졌다.
SR 관계자는 "기지에 들어가서 열차가 멈춰 선 이유에 대해 들여다봐야 한다"며 "인명피해는 없다"고 했다.
이날 오후 2시 26분쯤 수서발 부산행 SRT 329호 열차가 동대구역과 경주역 사이에서 차량 고장으로 멈춰서 해당 열차에 탑승하던 승객들은 뒤따르던 KTX 열차에 탑승해 목적지로 향했지만, SRT와 KTX 열차들은 2시간가량 지연됐다.
psyduc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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