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바라보는 DB 김주성 감독 “오누아쿠 돌아왔지만...이관희 무릎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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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누아쿠가 돌아온 DB가 4연승을 노린다.
원주 DB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1라운드와 2라운드 맞대결을 모두 내준 DB는 이날 현대모비스에 패배를 설욕하며 단독 5위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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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오누아쿠가 돌아온 DB가 4연승을 노린다.
원주 DB는 21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4-2025 KCC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3라운드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DB는 지난 19일, 정관장을 74-57로 대파하며 3연승 질주에 성공했다. 중상위권 팀들과 타이트한 일정이 쭉 이어지고 있지만, 다행인 점은 홈 연전이라 이동에서의 피로도는 확실히 없는 상황.
1라운드와 2라운드 맞대결을 모두 내준 DB는 이날 현대모비스에 패배를 설욕하며 단독 5위를 바라보고 있다.
직전 경기 장염 증세로 결장을 알린 치나누 오누아쿠도 다시 정상적으로 출격한다. 다만, 이관희가 무릎 부상이 재발하면서 나서지 못한다.
경기 전 김주성 감독은 “오누아쿠가 장염으로 고생하면서 힘은 없을 것 같다(웃음). 하지만 힘이 빠진 게 오히려 더 잘될 수도 있다. 이관희는 무릎 통증으로 쉬는 상태다. 일본에서 치료를 받았던 부위다”라고 팀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1위를 달리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가장 강력한 외국 선수 조합을 갖추고 있는 팀이다. 1옵션 숀 롱에, 2옵션 게이지 프림은 1옵션 버금가는 활약을 펼치는 선수다.
DB도 이에 크게 고전하고 있다. 더해, 앞선에서의 서명진은 10개 구단 중 DB만 만나면 펄펄 날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두 번의 맞대결 모두 마지막까지 가서 슛 한두 개가 터지지 않아서 졌다. 최근 이우석하고 서명진 컨디션이 좋은데 슛 시도와 허용을 덜 해야 승산이 있다. 2점 싸움으로 가야 한다”며 비장함을 드러냈다.

한편, 원주를 찾은 현대모비스는 현재 시즌 14승 5패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경기마다 고비가 있긴 하지만, 이우석을 중심으로 선수단 모두가 제 역할을 해내며 1위를 공고히 하고 있다.
조동현 감독은 “1위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지만 젊은 선수들 성장이 가장 눈에 띤다. 나가는 선수들마다 본인의 역할을 다 해줬다. 스태프들도 마찬가지다”라고 입을 열었다.
앞서 언급했듯, 1위를 질주 중이긴 하지만 시원시원하게 경기를 마무리하는 경우는 크게 많지 않다. DB와의 맞대결에서도 끝까지 추격을 허용하며 힘겹게 승리를 거두곤 했다.
조 감독은 “큰 틀을 바꿀 순 없어서 선수들에게 디테일한 부분을 강조했다. 카터가 나오면 스위치 디펜스를 준비했다. 선수들이 이기면서 자신감도 올라왔다. 시소 경기에서 이긴다는 건 힘이 생겼다는 거다”라고 말을 덧붙였다.
더불어 이우석이 더 완벽한 선수로 도약하기 위해선 보완점도 분명하다는 조동현 감독이었다.
조 감독은 “아마도 견제가 더 심해질 것이다. 그럴 때마다 볼 없는 움직임과 동료를 이용할 줄 알아야 한다. (이)우석이가 중심을 잡을 거면 신뢰도 얻어야 한다. 좋아하는 공격만이 아닌 수비도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답했다.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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