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소추단 첫 회의‥"윤석열 신속 파면 받아낼 것‥역사적 소임 다 해야"

김지인 2024. 12. 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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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파면을 주장하며 윤 대통령과 맞설 국회 탄핵소추단과 법률대리인들이 처음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측이 변명하고 왜곡하며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신속한 파면을 받아내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검사 역할을 맡을 국회 탄핵소추단과 법률대리인단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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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파면을 주장하며 윤 대통령과 맞설 국회 탄핵소추단과 법률대리인들이 처음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윤 대통령 측이 변명하고 왜곡하며 반격을 시도하고 있다"면서 "반드시 신속한 파면을 받아내겠다"고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지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검사 역할을 맡을 국회 탄핵소추단과 법률대리인단이 처음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탄핵소추단 단장으로는 국회 소추위원인 정청래 법사위원장이, 대리인단 공동대표는 헌법재판관을 지낸 송두환 전 국가인권위원장, 내곡동 사저 특별검사였던 이광범 변호사, 김이수 전 헌법재판관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정청래/국회 탄핵소추 단장] "여의도로 뛰쳐나온 대한민국의 시민들이 아니었다면… 아찔했던 밤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됩니다."

이들은 한목소리로 윤석열 대통령 측의 최근 움직임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권력의 정점에 있는 사람은 내란을 저지를 수 없다'는 등 이미 왜곡된 논리를 퍼트리는 반대 여론전이 시작됐다는 겁니다.

[송두환/전 국가인권위원장 (국회 대리인단)] "변명과 사실 왜곡과 그리고 또 그것에 기반해서 실은 그다음의 반격을 또 해나가려고 하는 상황을 보고…"

"결코 긴장을 늦춰선 안 된다"며 "반드시 탄핵을 완성해 내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또, "윤 대통령 측이 심판을 지연시키려고 무리한 억지주장을 내놓을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해 재판정에서 제지하자"며 전략 구상에도 돌입했습니다.

[이광범/변호사 (국회 대리인단)] "추호의 망설임도 없이 승낙하였습니다. 전심전력을 다해 대통령 윤석열에 대한 신속한 파면 결정을 받아내는 데 일조하겠습니다."

탄핵에 당론 반대했던 국민의힘은 탄핵소추단에 아예 불참했습니다.

헌법재판소는 오는 27일 첫 변론준비기일에서 앞으로 일정과 쟁점들을 정리하게 됩니다.

윤 대통령은 아직 대리인단을 정하지 않았고 40년 지기 측근인 석동현 변호사는 "내란이 아닌 소란"이라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당은 "사건을 수임하지도 않은 채, 내란 행위를 정당화하는 범죄를 저질렀다"며 석 변호사를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MBC뉴스 김지인입니다.

영상취재: 김신영 / 영상편집: 이정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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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김신영 / 영상편집: 이정섭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69483_3651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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