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노조, 이학영 부의장에 "MBK 적대적 M&A 중지 촉구" 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아연(010130) 노동조합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투기자본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적대적 M&A(인수합병) 중지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문병국 고려아연 노조위원장은 전날(19) 면담에서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7월 발의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고려아연(010130) 노동조합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이학영 국회부의장을 만나 '투기자본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적대적 M&A(인수합병) 중지 촉구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문병국 고려아연 노조위원장은 전날(19) 면담에서 이번 사태가 하루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나서야 한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7월 발의한 국민연금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도 요청했다.
개정안에는 보건복지부 장관이 국민연금기금을 관리하고 운용할 때 기금의 본래 사업 목적 수행을 위한 재산의 취득·처분을 제외한 모든 투자에 대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요소를 고려하도록 의무화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현재 MBK·영풍 연합과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고려아연 경영권을 두고 분쟁을 벌이는 상황에서 9월 말 기준 7.48%의 고려아연 지분을 보유한 국민연금이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취지로 해석된다.
문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관계자는 또한 최근 상급 단체인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및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에도 지지를 호소했다.
문 위원장은 김준영 금속노련 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고려아연 사태는 회사 간 분쟁이 아니라 일자리 위협과 고용불안에 내몰린 고려아연 노동자들의 생존권 문제"라며 연대 투쟁을 요청했다.
1096page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남경주, 11살 연하 아내에게 끔찍한 애처가…뮤지컬 업계 발칵 뒤집혔다"
- 엄마 생전 '여보'라 부르던 남성…"9년 교제는 '사실혼', 집 절반 내놔"
- "아침 6시 반 믹서기 소리에 깬다"…엘베에 붙은 안내문 괜찮습니까?
- 하이닉스 직원이 전한 내부 분위기…"워라밸? 생각 안 나지만, 얼굴엔 미소"
- 인플루언서와 모텔 간 남편, '위치 앱' 포착…상간소 내자 되레 협박죄 위협
- "WBC '점수 조작' 죄송합니다"…韓 떡볶이 업체 대만서 '굴욕 마케팅' 논란[영상]
- 생후 60일 딸 두고 떠난 아빠…수면 중 두통 뇌사, 5명에 새 삶 선물
- "누드 비치 아닌데 왜 다 벗어!"…나체족 몰리는 이곳, 주민들 기겁[영상]
- "오은영 만났지만 결국 이혼"…'국민 불륜남' 홍승범, 7살 연하와 2년 동거
- "배달 늦어 짜장면 불어 터졌잖아"…중국집 찾아 와 목 조르고 박치기[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