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림, '겹치기 출연' 문제 터졌다…목소리 안 나와 '시라노' 공연 중단

장진리 기자 2024. 12. 2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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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겹치기 출연으로 설왕설래를 빚었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두고 문제가 터졌다.

목소리 이상으로 뮤지컬 '시라노'가 1막 후 공연을 취소했다.

최재림이 출연 중인 뮤지컬 '시라노'는 20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을 1막까지만 진행한 후 2막 취소를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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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림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뮤지컬 겹치기 출연으로 설왕설래를 빚었던 뮤지컬 배우 최재림을 두고 문제가 터졌다. 목소리 이상으로 뮤지컬 ‘시라노’가 1막 후 공연을 취소했다.

최재림이 출연 중인 뮤지컬 ‘시라노’는 20일 오후 2시 30분 공연을 1막까지만 진행한 후 2막 취소를 공지했다. 공연 도중 중단이라는 초유의 사태다.

최재림은 ‘시라노’ 1막 시작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1막 시작부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던 그는 1막 도중 목소리가 나오는 등 공연을 진행할 수 없는 상태라 제작진이 다급히 2막 시작 전 취소를 알린 것으로 알려졌다.

‘시라노’ 측은 티켓 가격의 110% 환불을 약속한 상태다.

최재림은 지난해부터 초대형 뮤지컬에 쉬지 않고 출연하는 ‘겹치기 출연’으로 갑론을박을 빚었다. ‘라스트 파이브 이어스’,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킹키부츠’, ‘하데스타운’, ‘시라노’ 등 대형 뮤지컬 작품에 쉼없이 겹치기 출연을 강행하며 “무대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 아니냐”는 일부 관객의 지적이 있었다.

최근 tvN ‘유퀴즈’에 출연한 그는 “그런(쉬지 않고 일해야 하는) 시기가 온 듯하다. 기술을 배우기 위한 배움의 시간이 있고, 이 배움을 숙성시키는 시간이 있고, 플레이어로서 기술을 보여드려야 하는 시간이 있다. 이제는 기술을 보여드리는 시간이라 한참 달리는 시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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