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테크놀로지, 中 엠스퀘어와 AI 반도체 개발 동맹

강해령 기자 2024. 12. 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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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테크놀로지가 중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엠스퀘어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엠스퀘어는 2021년 설립된 기업으로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엠스퀘어와 협력해 차세대 고속 IP·칩렛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엠스퀘어와의 협력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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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용 고속 IP·칩렛 개발 속도
이윤섭(오른쪽) 에이디테크놀로지 전무와 셴 왕 엠스퀘어 테크놀로지 공동창업자 겸 부사장이 최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ICCAD 2024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에이디테크놀로지
[서울경제]

에이디테크놀로지가 중국 반도체 설계자산(IP) 기업인 엠스퀘어 테크놀로지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엠스퀘어는 2021년 설립된 기업으로 중국 상하이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만 타이페이, 일본 도쿄, 호주 시드니, 미국 산호세 등에 거점도 운영하고 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분야에서 칩 간 인터커넥트와 통합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에이디테크놀로지는 엠스퀘어와 협력해 차세대 고속 IP·칩렛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AI 컴퓨팅에서 한계에 직면한 메모리 대역폭, 인터커넥트 성능, 연산 능력 등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에이디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엠스퀘어와의 협력은 이러한 요구에 대응하기 위한 강력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해령 기자 h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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