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2~3년 못 봐" 조이 향한 그리움..서로 사진도 찍어줬는데 ('라디오쇼')

박정수 2024. 12. 2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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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명수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2020년 tvN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가 조이의 인생샷을 찍어 화제가 됐다.

특히 박명수는 조이에 "내가 무슨 너 전용 고용 사진사냐"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조이와 만날 때마다 인생샷을 탄생시키며 '사진사 박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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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검색N차트'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방명수는 2024년 한 해 핫했던 디저트를 살펴보다 레드벨벳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선곡했다. 노래가 끝나자 그는 "조이가 너무 보고 싶다"라며 "조이와 많은 추억들이 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몇 년을 못 봤다. 2~3년 된 것 같다. 너무 매력 있는 친구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박명수의 조이 사랑은 이번 한 번이 아니다. 지난 9월 방송에서도 박명수는 "조이야 연락이 안 되더라. 연락 좀 줘라"라며 "예뻐하는 후배다. 너무 매력있고 러블리하라"라고 말하기도 했다.

또 지난 10월, 자신의 채널 '할명수'에서 그는 어떤 편이 제일 좋았냐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조이랑 사진 찍을 때 재미있었다. 조이랑 인생 사진을 다시 한 번 (찍어주고 싶다) 조이 보고 싶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2020년 tvN '더 짠내투어'에서 박명수가 조이의 인생샷을 찍어 화제가 됐다. 박명수는 사진을 찍으며 투덜대면서도 최선을 다해 사진을 찍으며 츤데레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박명수는 조이에 "내가 무슨 너 전용 고용 사진사냐"라고 너스레 떨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조이와 박명수는 티격태격 '부녀 케미'를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았다. 박명수는 조이와 만날 때마다 인생샷을 탄생시키며 '사진사 박씨'라는 애칭을 얻기도 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할명수', tvN '더 짠내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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