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동·목4동·면목5동 모아타운 지정, 3447가구 공급

정해용 기자 2024. 12. 2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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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영천시장 인근 저층 주택밀집지역인 천연동 89-16 일대 등 3곳이 ‘모아타운’ 사업지로 지정돼 총 3447가구 규모의 아파트 단지로 바뀐다.

중랑구 면목동 지역 현황 / 자료 = 서울시

서울시는 19일 제2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열고 ‘천연동 89-16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외 2건에 대한 통합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모아타운은 소규모 저층 주거 구역들을 묶어 통합 재개발하는 사업이다. 이번 심의에서 중랑구 면목5동 152-1 일대, 양천구 목4동 724-1 일대 등 2곳의 관리계획(안)도 통과됐다.

천연동 모아타운(2만7287㎡)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한 지역으로 노후건축물 비율이 87.4%, 반지하 주택 비율이 45.8%다. 모아타운으로 재개발되면 현 352가구에서 154가구 늘어난 총 506가구(임대 125가구 포함) 규모의 아파트 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면목5동 모아타운(8만7787㎡)은 막다른 도로와 노후 단독주택이 밀집해 있다. 노후도는 79.1%, 반지하 비율은 20.3%다. 사업을 통해 기존 949가구에서 1161가구 늘어난 총 2110가구(임대 352가구)로 재개발된다.

진입도로인 겸재로18길은 기존 2차로에서 3차로(6m→14m)로 확장된다. 내부도로인 겸재로24길·면목천로19길·동일로96길은 사업구역 내 차량 진출입구를 고려해 6m에서 10m로 각각 넓힌다.

목4동 모아타운(5만2958㎡)은 노후 주거지가 밀집(노후도 69%)한 곳이다. 사업을 통해 총 831가구(임대 233가구) 규모로 재개발된다. 사업 부지와 접한 목동중앙남로3가길이 10m로, 목동중앙남로9가길은 8m로 각각 확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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