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류석영 교수 '가헌학술상' 수상…상금 2천만원 전액 기부

정찬욱 2024. 12. 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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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산학부장인 류석영 교수가 올해 제26회 한국정보과학회 '가헌학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류 교수 연구팀은 영어로 작성한 프로그래밍 언어 명세(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과 의미를 정의한 문서)를 활용,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실행하고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는 독창적인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류 교수는 학술상 수상 상금 2천만원 전액을 KAIST 전산학부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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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류석영 교수, '가헌학술상' 수상 [KAI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전산학부장인 류석영 교수가 올해 제26회 한국정보과학회 '가헌학술상'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류 교수 연구팀은 영어로 작성한 프로그래밍 언어 명세(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과 의미를 정의한 문서)를 활용,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실행하고 잘못된 부분을 찾아내는 독창적인 기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방법은 2022년 11월부터 자바스크립트 언어 개발에 공식 채택돼 사용되고 있다.

또 미국 백악관과 국방성에서 메모리 문제를 막기 위해 C언어 대신 사용하도록 촉구하고 있는 러스트 언어를 연구해 C코드를 안전한 러스트 코드로 번역하는 기술을 선제적으로 개발했다.

류 교수는 학술상 수상 상금 2천만원 전액을 KAIST 전산학부 장학기금으로 기부했다.

jchu20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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