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파크텔, 여자축구 꿈나무 육성 캠프 개최

강대호 MK스포츠 기자(dogma01@maekyung.com) 2024. 12. 19.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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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여자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 Dream Up Camp를 개최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 스포츠 꿈나무의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참가한 선수들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잘 개척해 대한민국 대표 여자축구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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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의 꿈나무 지원을 위한 스포츠과학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여자축구 꿈나무를 대상으로 스포츠 인재 육성 프로그램 Dream Up Camp를 개최했다.

12월 11일(수)부터 2박 3일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는 충청남도 강경여자중학교 및 대전광역시 한밭여자중학교 소속 축구 꿈나무 30여 명이 참가했다.

여자축구 꿈나무 육성캠프 전문체력 측정.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이번 Dream Up Camp에 참가한 꿈나무 선수들은 서울월드컵경기장 견학을 시작으로 한국스포츠과학원에서 체계적인 전문 체력 측정을 기반으로 경기력 보강 코칭, 서울올림픽레거시투어 등 선수로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2024 WK리그 정규리그 우승팀인 ‘화천 KSPO(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여자 축구단의 선배 선수들로부터 경험담을 들으며 앞으로의 미래를 설계하는 시간도 제공해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양식 식사 예절을 배울 수 있는 ‘테이블 매너교육’을 통해 앞으로 국제무대에서 필요한 글로벌 에티켓을 배우는 시간을 끝으로 캠프는 마무리됐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는 “비인기 종목 스포츠 꿈나무의 동기부여를 위해 이번 캠프를 마련했다. 참가한 선수들이 앞으로 자신의 진로를 잘 개척해 대한민국 대표 여자축구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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