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이때 명장 돼서"…명패서 대통령 이름 가린 흑백요리사, 누구?

이소은 기자 2024. 12. 19.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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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은 '명장' 명패의 근황이 전해졌다.

앞서 안 셰프는 명장으로 인정된 것과 관련 "제가 문재인 대통령 때도 계속 도전했는데 하필 윤석열 대통령 때 명장이 됐다"면서 시민의 사진 촬영 요구에 해당 명패를 가리고 찍을 것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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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한 대한민국 조리 명장 안유성 셰프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받은 '명장' 명패의 근황이 전해졌다.

19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한 시민은 지난 6일 안유성 셰프의 식당 '가매일식'에 방문한 후기를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이 시민은 "대통령 ○○○ 시선 강탈했다"면서 안 셰프가 윤 대통령에게 받은 '명장' 명패를 사진 찍어 공유했다. 사진 속 '대한민국 명장' 명패에는 윤 대통령 이름 석 자가 은박지로 가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사흘 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온 것을 언급하며 "계엄령 터지고 가렸나 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외에 "가린 거 너무 웃기다" "내년에 재발급받아라" "얼마나 싫으셨으면" 등의 댓글도 남겼다.

앞서 안 셰프는 명장으로 인정된 것과 관련 "제가 문재인 대통령 때도 계속 도전했는데 하필 윤석열 대통령 때 명장이 됐다"면서 시민의 사진 촬영 요구에 해당 명패를 가리고 찍을 것을 제안한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또 KBS와의 인터뷰에서 '기억에 남는 대통령'을 묻는 말에 "김대중 대통령부터 노무현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 그리고 최근 대통령까지 모시고 있다"며 윤 대통령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기도 했다.

안 셰프는 광주 서구 농성동에서 일식당 '가매일식'을 운영하고 있다. 이곳은 김대중 전 대통령부터 노무현, 문재인, 윤석열 대통령까지 전·현직 대통령이 광주를 방문할 때마다 즐겨 먹는 초밥집으로 유명하다.

이소은 기자 luckyss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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