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수소사업 재편…퓨얼셀파워 DMI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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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건물용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두산퓨얼셀파워를 수소 드론 제조업체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에 넘긴다.
두산퓨얼셀파워는 ㈜두산의 사업 부문으로 건물에서 쓰는 전기를 수소로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를 제조한다.
DMI는 두산이 2016년 설립한 수소 드론 업체다.
두산그룹은 수소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두 회사를 합쳐 그룹 내 수소사업을 일원화하고 DMI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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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회사에 붙여 수소사업 시너지
[이데일리 김은경 기자] 두산그룹이 건물용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는 두산퓨얼셀파워를 수소 드론 제조업체인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DMI)에 넘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사업 재편안을 의결하기로 했다. 두산퓨얼셀(336260)파워를 DMI에 흡수합병하는 방식 등이 추진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두산퓨얼셀파워는 ㈜두산의 사업 부문으로 건물에서 쓰는 전기를 수소로 생산하는 수소연료전지를 제조한다. 두산퓨얼셀파워는 실적을 외부에 공개하지 않지만 연간 수십억원의 흑자를 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DMI는 두산이 2016년 설립한 수소 드론 업체다. 두산은 수소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보고 이 회사를 설립했지만, 수소 드론 자체가 고가인 데다 아직 시장이 개화하지 않아 매년 억대 적자를 내며 완전자본잠식에 빠지게 됐다.
두산그룹은 수소라는 공통분모가 있는 두 회사를 합쳐 그룹 내 수소사업을 일원화하고 DMI의 재무 상태를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사업 재편을 추진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두산그룹은 사업 시너지 극대화와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두산에너빌리티와 두산밥캣, 두산로보틱스간 분할 합병을 통한 사업 개편을 추진했으나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등 불안한 정치적 상황 여파에 주가가 하락했고 주가와 주식매수청구 가격 차이가 벌어지면서 무산된 바 있다.

김은경 (abcd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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