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인상 없다더니…대한항공 꼼수인상에 시끌? [CEO 업&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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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라는 숙원 이뤘습니다.
무엇을 포기하든 성사시킬 것이라며, 조 회장, 아시아나 항공에 올인했습니다.
미국과 유럽, 일본 노선 운수권은 물론 특정 시간대 공항에 이, 착륙할 권리인 슬롯 대거 양보, 심지어 황금알 낳는 아시아나 화물기 사업 부문도 팔았습니다.
절반의 성공에 그치는 합병이란 뒷말에도 조 회장, 밀어붙였고, 결실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인수에 마냥 따뜻한 시선만 있는 게 아니죠.
제멋대로 비행기값 올리지 않을까?
소비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 큽니다.
우려가 현실이 된 걸까요?
대한항공 국내선 일반석보다 공간이 넓은 비상구 좌석, 돈 더 받겠다고 했다가 여론 뭇매 맞았습니다.
인수 끝나니, 본색 드러내는 거 아니냐, 좌석 리모델링도 안 하고, 원래 있던 좌석 더 받겠다는 게 말이 되냐, 비난 쏟아지자, 대한항공 없던 일로 하겠다며, 수습에 나섰지만, 뒷맛은 씁쓸합니다.
조원태 회장, 구조조정 안 하고 항공료 인상 절대 없다며, 인수 호소했습니다.
경쟁당국 이 말 믿고, 합병 승인한 만큼 제멋대로 요금 인상, 더 이상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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