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골프존·CJ·SK텔레콤…조사4국 동시다발 조사 [기업 백브리핑]

윤진섭 기자 2024. 12. 19.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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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조사 4국 행보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조사 4국은 비정기 특별 세무조사 전담하는 곳으로, 국세청 중수부로 불리는 곳입니다. 

최근 들어 특별 세무조사받는 기업 수두룩합니다. 

지난 9월 DL이엔씨, HS효성, 지난달에는 CJ제일제당, 골프존, 메가커피 이번달에는 SK텔레콤, 에코프로비엠, 한국토지신탁이 세무조사받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인지, 알 수 없어, 기업들 속이 탑니다. 

다만 국세청 회삿돈 사적으로 이용하거나 리베이트 챙겨, 돈 물 쓰듯 한 기업 사주 적발한 것에 연장 선상이 아니겠냐는 추측만 무성합니다. 

탄핵, 계엄 후폭풍에, 실적 하락, 여기에 세무조사까지 내우외환 겪는 기업들, 매세운 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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