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은, '곽튜브 옹호 논란' 3개월 만에 SNS 재개 "좋아하는 것 모아"

정혜원 기자 2024. 12. 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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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곽튜브의 옹호 논란' 이후 약 3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지난 9월 이나은은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가 곽튜브가 이나은의 학폭 의혹을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뒤 SNS 활동을 멈췄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여러차례 학폭 피해 사실을 털어놨던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며 논란이 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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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나은. 출처| 이나은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에이프릴 출신 배우 이나은이 '곽튜브의 옹호 논란' 이후 약 3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이나은은 개인 계정에 "으 춥다! 좋아하는 것 모아모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나은은 비주얼을 뽐내며 이목구비가 돋보이는 셀카를 찍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크리스마스 트리 옆에서 인증샷을 찍고, 꽃집에 방문해 꽃을 사는 등 소소한 일상들이 담겼다.

▲ 이나은. 출처| 이나은 SNS

앞서 지난 9월 이나은은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가 곽튜브가 이나은의 학폭 의혹을 옹호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뒤 SNS 활동을 멈췄다.

당시 곽튜브는 이나은에게 "내가 미안한 게 좀 있다. 학교폭력 이야기만 나오면 예민하다"라며 "그때 바로 너를 차단했었는데 아니라는 기사를 봤다. 그래서 차단을 풀었는데 이미 너도 알고 있더라. 내가 면전에 두고 이야기한 적이 없지만 좀 미안한 게 많았다"고 사과했다.

이에 이나은은 "사실 이제 조금 시간이 지나서 안 속상할 거라고 생각했다. 진짜 나를 그렇게 오해하고 차단했다는 게 조금 속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여러차례 학폭 피해 사실을 털어놨던 곽튜브가 이나은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며 논란이 인 바 있다.

▲ 이나은. 출처| 이나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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