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내덕동 밤고개 유흥가, 주민 소통공간으로 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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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유흥업소 밀집지역이었던 충북 청주시 내덕동 밤고개가 예술과 주민 소통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는 19일 청원구 내덕동 일원에 지은 덕벌나눔허브센터를 개관했다.
이범석 시장은 준공식에서 "덕벌나눔허브센터가 도시재생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내덕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일원에는 지난 7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도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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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과거 유흥업소 밀집지역이었던 충북 청주시 내덕동 밤고개가 예술과 주민 소통공간으로 변모했다.
시는 19일 청원구 내덕동 일원에 지은 덕벌나눔허브센터를 개관했다.
연면적 1663㎡,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식당과 카페, 사무실,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지역 주민이 설립한 '내덕에 심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는다.
이 사업에는 밤고개 유흥업소 보상비 65억원을 포함해 138억원이 투입됐다.
이범석 시장은 준공식에서 "덕벌나눔허브센터가 도시재생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 잡아 내덕동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공동체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일원에는 지난 7월 청주공예창작지원센터도 들어섰다.
옛 유흥업소 건물 6개동을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리모델링 해 유리공방과 금속공방, 섬유공방 등으로 꾸몄다.
☞공감언론 뉴시스 imgiz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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