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어 측 “뉴진스, 협의 없는 연예활동 법률적 문제…광고주 항의 발생”[종합]

황혜진 2024. 12. 19.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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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독자 활동, 이로 인한 광고주 문의와 항의에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어도어 측은 12월 18일 "뉴진스에게는 팬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전용 플랫폼과 인스타그램, X(엑스, 구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이 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기존처럼 이들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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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진스, 어도어

[뉴스엔 황혜진 기자]

어도어가 그룹 뉴진스의 독자 활동, 이로 인한 광고주 문의와 항의에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어도어 측은 12월 18일 "뉴진스에게는 팬들과 소통을 위해 만든 전용 플랫폼과 인스타그램, X(엑스, 구 트위터) 등 공식 SNS 계정이 있다.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들이 기존처럼 이들 공식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기를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도어가 개설한 뉴진스의 공식 SNS 이외의 모든 계정은 전속계약상 사전 협의 없이 개설된 것으로 해당 계정 및 콘텐츠 게재와 관련해 광고주 등 제 3자 문의와 항의가 실제 발생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다. 해당 계정을 통한 별도의 연예활동은 법률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어 어도어는 아티스트와 법정대리인 분들께 우려를 전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뉴진스는 11월 27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소속사 어도어가 내용증명을 받은 날로부터 14일 이내 위반사항을 시정하지 않았기에 더 이상 어도어 소속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 29일을 기점으로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해지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에 어도어는 12월 3일 뉴진스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게 존속한다는 점을 법적으로 명확히 확인받겠다며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전속계약유효확인 소를 제기한 상황.

이 가운데 뉴진스는 12월 14일 진즈포프리(jeanzforfree)라는 이름이 새 공식 계정을 개설해 근황을 공개하는가 하면 팬들과의 소통,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와 함께 작업한 한 패션지 화보도 공유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뉴진스는 최근 어도어 소속 매니저 B씨를 통해 한 글로벌 명품 브랜드 측에 2자 계약(직접 계약) 의사를 전했다. 명품 브랜드는 뉴진스의 진즈포프리 계정을 팔로우한 후 취소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B씨는 현시점 어도어 측으로부터 대기 발령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뉴진스는 어도어 소속으로서 계획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있다. 12월 19일 방송되는 KBS 2TV ‘2024 뮤직뱅크 글로벌 페스티벌 인 재팬’ 출연을 필두로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2024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드(AAA)’, 12월 28일 일본 NTV ‘발표! 올해 가장 많이 들었던 노래 ~연간 뮤직 어워드 2024~’, 30일 일본 ‘제66회 빛난다! 일본 레코드 대상’, 31일 MBC ‘가요대제전’과 일본 ‘카운트다운 재팬 24/25(COUNTDOWN JAPAN 24/25)’, 내년 1월 4일 ‘제39회 골든디스크어워즈’ 등에 출연한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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