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트' 한겨레문학상 작가 정아은 별세

임순현 2024. 12. 19. 13: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13년 소설 '모던 하트'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정아은(49)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197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정 작가는 은행원, 컨설턴트, 외국계 회사 통번역, 헤드헌터 등으로 일하다 2013년 제18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을 통해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주로 소설과 에세이로 독자를 만났던 정 작가는 지난해 전두환의 영광과 모순, 몰락을 다룬 '전두환이라는 마지막 33년'을 발간해 논픽션 작가로서의 역량도 보여줬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아은 작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2013년 소설 '모던 하트'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은 정아은(49) 작가가 세상을 떠났다.

19일 출판계에 따르면 정 작가는 지난 17일 저녁 사고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우리 마름모 출판사 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유족을 통해 사고사라는 내용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

1975년 전남 순천에서 태어난 정 작가는 은행원, 컨설턴트, 외국계 회사 통번역, 헤드헌터 등으로 일하다 2013년 제18회 한겨레문학상 수상을 통해 작가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잠실동 사람들', '맨얼굴의 사랑', '그 남자의 집으로 들어갔다', '어느 날 몸 밖으로 나간 여자는' 등의 장편소설과 '엄마의 독서', '당신이 집에서 논다는 거짓말', '높은 자존감의 사랑법', '이렇게 작가가 되었습니다' 등 에세이를 출간했다.

주로 소설과 에세이로 독자를 만났던 정 작가는 지난해 전두환의 영광과 모순, 몰락을 다룬 '전두환이라는 마지막 33년'을 발간해 논픽션 작가로서의 역량도 보여줬다.

유족은 남편과 자녀 둘이 있다. 빈소는 서울 순천향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은 20일 낮 12시다.

h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