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행안 동학농민혁명 도소터'…전북자치도 기념물 지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행안면 소재 '행안 동학농민혁명 도소터'가 전북자치도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안은 동학농민혁명군을 조직하고 격문과 4대명의, 12개조 규율을 발표하는 '백산대회'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부터 부안 내에 '도소(집강소)'를 설치해 관내 치안유지 및 폐정개혁을 실시하는 등 동학농민혁명이 활발하게 전개된 곳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은 행안면 소재 '행안 동학농민혁명 도소터'가 전북자치도 문화유산(기념물)으로 지정 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부안은 동학농민혁명군을 조직하고 격문과 4대명의, 12개조 규율을 발표하는 '백산대회'가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초기부터 부안 내에 '도소(집강소)'를 설치해 관내 치안유지 및 폐정개혁을 실시하는 등 동학농민혁명이 활발하게 전개된 곳이다.
‘도소(都所)’는 초창기에는 동학을 포교하는 종교적 의례 및 수행하는 공간의 성격이었고, 차츰 동학농민군의 집회 장소이자 관내 치안과 행정 역할을 수행하는 집강소의 역할로 확대하여 운영한 장소다.
이번에 지정 고시된 ‘부안 행안 동학농민혁명 도소터’는 1894년 4월에 부안 동학 대접주였던 김낙철이 주도해 지금의 행안면 송정마을 영월신씨재실(신원재)에 설치하여 운영한 곳으로 부안 현감과 유생, 동학농민군이 합심해 관민상화(官民相和)에 입각한 폐정개혁을 추진하고, 지역사회의 질서를 유지한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상징적인 장소다.
특히 '김낙철역사', '김낙봉이력', '홍재일기' 등 여러 문헌기록을 통해 교차 검증하여 근거가 확실하고, 동학농민혁명의 전개 과정과 지역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상징적인 실물로서 동학농민혁명사에 있어 역사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익현 군수는 “이번 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부안 동학농민혁명의 위상을 높이고,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계승하는 문화유산이 새롭게 재조명된 것이며, 향후 ‘부안 백산성지 조성’ 사업 등과 연계하는 데 중요한 유적지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술집女 명품 사주고, 임신 땐 레이싱걸에 DM"…동호 전 아내와 사생활 공방
- 최준희 고3 때부터 남성과 동거했나…"예비 신랑 직업? 지인도 모른다"
- 12세 어린 알바생과 집에 와 외도한 남편…"너랑 억지로 결혼했다" 막말
- 이혼 후 아들 '세뱃돈 1600만원' 털어 재혼한 아빠…"전액 반환" 판결
- '안락사 계획' 여에스더 "죽을 날짜 정해놔…11월 18일에서 내년으로 변경"
- '첫 손님 여자면 재수 없어' 제주 식당 희한한 차별…"내쫓더니 남자 받더라"
- BTS 정국, 새벽 음주 라방·욕설 논란…"경솔한 행동"
- "결혼식 올리고 신고 안 했다고 룸메이트?"…외도 들킨 남편 '사실혼' 부정
- 의붓아들 살해범에 무기징역 반대한 판사…면회실서 수감자와 '애정 행각'
- "유관순 누나가 통곡하신다"…3·1절 앞 조롱 '방귀 로켓' 영상 분노[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