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K리그1 첫 승격' FC안양, '모따와 연결고리' 브라질 MF 에두아르도 영입

김성수 기자 2024. 12. 1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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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단 첫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이룬 FC안양이 중원에도 외국인 선수 보강을 단행했다.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안양과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에두아르도는 이적에 합의했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양의 에두아르도 영입은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한 '2024 K리그2 득점왕' 모따의 영입과도 관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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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창단 첫 K리그1(1부리그) 승격을 이룬 FC안양이 중원에도 외국인 선수 보강을 단행했다. 이 영입은 다른 영입 건에도 도움을 주며 안양을 웃게 만들었다.

에두아르도.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노

K리그 이적시장에 정통한 축구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안양과 브라질 수비형 미드필더 에두아르도는 이적에 합의했다.

1997년생인 에두아르도는 커리어 내내 브라질에서만 활약한 선수다. 2024시즌에는 브라질의 2부리그인 세리에B의 그레미우 노보리존치노에서 뛰며 리그 38경기 중 30경기에 출전해 팀의 살림꾼 역할을 했다. 안정적인 오른발 패스와 노련한 수비력을 겸비한 에두아르도는 김정현, 리영직으로 대표되는 안양의 든든한 수비형 미드필더 라인업에 더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계자에 따르면 안양의 에두아르도 영입은 최전방 공격수로 낙점한 '2024 K리그2 득점왕' 모따의 영입과도 관련이 있다. 축구선수의 이적 등을 다루는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에두아르도의 시장 가치를 50만유로(약 7억5000만원)로 보고 있는데, 안양은 이보다 낮은 금액에 에두아르도와 연봉 합의를 마쳤다. 덕분에 모따 영입에 필요한 자금을 추가로 마련해 협상에 돌입할 수 있었고, 결국 모따와 에두아르도를 모두 품게 됐다.

한편 안양은 지난 16일 선수단 소집을 시작으로 벌써부터 첫 1부리그 무대를 위한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내년 1월3일에는 태국 촌부리로 본격적인 전지훈련을 떠난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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