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급락장에도… ‘우원식 테마주’ 상한가
권오은 기자 2024. 12. 19. 09:2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2025년 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하면서 19일 장 초반 코스피·코스닥지수가 급락했지만, 오히려 우원식 국회의장 테마주는 강세다. 증시가 부진한 상황에서 변동성이 큰 정치 테마주를 쫓는 투자자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우 주식은 이날 오전 9시 19분 코스피시장에서 6830원에 거래됐다. 장이 열리자마자 전날보다 주가가 29.85%(1570원) 뛰면서 상한가(일일 가격제한폭 최상단)로 직행했다.
같은 시각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보통주 역시 전날보다 18.5%(655원) 오른 4195원에 거래됐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안병덕 코오롱모빌리티그룹 대표가 우원식 의장과 경동고 동창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분류됐다.
12·3 계엄 사태 이후 정치 테마주 급등락이 반복되면서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로 불리며 급등했던 오리엔트정공이나 오리엔트바이오 모두 별다른 이유 없이 주가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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