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측, 오후 2시 서울고검 앞에서 입장 표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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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늘(19일) 추가 입장을 냅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 중인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답 형식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선 "공개변론이 열리면 윤 대통령이 직접 변론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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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과 관련해 국회에서 탄핵소추된 윤석열 대통령 측이 오늘(19일) 추가 입장을 냅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 중인 석동현 변호사는 이날 오후 2시 서울고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문답 형식의 기자회견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날 회견에서 석 변호사는 변호인단의 규모와 향후 수사와 재판에 대한 대응 전략 등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석 변호사는 지난 17일 수사와 관련해 "수사기관이 경쟁하듯이 소환, 출석 요구, 강제수사를 하고 있어 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선 "공개변론이 열리면 윤 대통령이 직접 변론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변호인단은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이끌 예정입니다.
윤 대통령의 검사 선배인 김 전 위원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국민권익위원장에 이어 방송통신위원장을 지냈습니다.
변호인단에는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도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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