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빡빡해지는 PGA 투어 카드 커트라인…2025-26년 달라지는 포인트·출전자격 시스템

권준혁 기자 2024. 12. 19.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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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6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출전 자격 시스템이 일부 변경된다.

PGA 투어 출전 자격과 대회 출전 선수 숫자는 2026년 시즌부터 적용되며, 페덱스컵 포인트 시스템의 변경은 2025년 시즌에 바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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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김주형,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이경훈 프로 등이 활동 중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사진제공=PGA 투어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다가오는 2026년부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출전 자격 시스템이 일부 변경된다. 



 



기존 페덱스컵 125위까지 주어지던 PGA 투어 카드 커트라인이 100위까지로 더 높아진다. 이에 따라 101위부터 125위 선수들에게는 조건부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이경훈(33) 프로의 경우, 올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직후에 페덱스컵 랭킹 101위였고, 이후 가을 시리즈가 끝난 뒤 페덱스컵 랭킹 105위였다. 이경훈은 2024시즌 톱125에 들어 PGA 투어 카드를 지켰다. 그러나 2026년부터 바뀌는 시스템에 의하면 조건부 출전 자격이 된다.



 



PGA 투어는 지난 11월 19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서



①PGA 투어 카드 획득 커트라인이 페덱스컵 포인트 125위에서 100위로 높아지고,



②콘페리투어를 통한 PGA 투어 카드 획득 선수 수는 3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하고,



③풀필드 대회의 출전 선수 수는 156명에서 144명으로 축소하며, 일부 대회는 132명 또는 120명 규모로 진행하고,



④월요 예선의 숫자가 감소하고, 대회 스폰서의 추천 권한 중 일부가 출전 선수 자격 순서에 따라 배분되는 것으로 변경되는 것을 골자로 하는 내용을 밝혔다.



 



 



이에 대해 PGA 투어는 "이러한 변화는 투어 선수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확인된 내용을 기반으로 준비되었으며, 골프팬들에게 보다 치열한 경쟁은 물론 강력하고 재미있는 PGA 투어를 제공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한 바 있다. 



 



또한 PGA 투어는 "이런 대회 출전 자격의 변화로 인해 콘페리투어, DP월드투어, 그리고 PGA 투어 Q-스쿨을 통해 투어 카드를 획득하는 35명의 선수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대회에 출전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PGA 투어 출전 자격과 대회 출전 선수 숫자는 2026년 시즌부터 적용되며,



페덱스컵 포인트 시스템의 변경은 2025년 시즌에 바로 적용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2025년 페덱스컵 플레이오프에 출전하는 선수들(페덱스컵 랭킹 상위 70위)은 2026시즌 출전권을 확보하게 된다.



②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 진출하는 선수들(상위 50위)에게는 2026시즌 모든 시그니처 대회의 출전권이 제공된다.



③페덱스컵 랭킹 51위부터의 선수들은 정규 시즌과 첫 번째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대회에서 획득한 페덱스컵 포인트를 가을 시리즈로 이월하여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를 치른 뒤, 이를 통해 2026년 시즌 출전 자격을 결정하게 된다.



④'에이온 넥스트 10'의 일환으로 페덱스컵 가을 시리즈를 통해 51위부터 60위까지 이름을 올린 선수들에게는 2026년 시즌 초반에 열리는 두 개의 시그니처 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 자격이 주어질 예정이다.



 



 



▶PGA 투어 출전 자격 및 멤버십
- PGA 투어 풀 멤버십: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위부터 100위까지(기존은 125위까지)
- PGA 투어 컨디셔널(조건부) 멤버십: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 101위부터 125위까지



- PGA 2부인 콘페리투어의 시즌 성적 상위 선수에게 주어지던 PGA 투어 카드가 30장에서 20장으로 감소
- DP월드투어(옛 유러피언투어) 10장, Q-스쿨 5장의 PGA 투어 카드는 동일하게 유지됨



- 풀필드 대회에서 오픈 퀄리파잉(월요 예선)을 통한 출전 선수의 숫자가 전체 출전 선수의 숫자에 따라 변경됨 (144명 대회: 4명 / 132명 대회: 2명 / 120명 대회: 오픈 퀄리파잉 없음)



- PGA 투어 멤버들에 한해서 사용할 수 있었던 대회 스폰서의 제한적인 추천 권한이 없어지고, 자격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었던 대회 스폰서의 추천 권한(일반적으로 4장)은 그대로 유지됨



 



 



▶대회 출전 선수 규모(필드 사이즈)
- 풀필드 대회 출선 선수 인원은 기존 156명에서 144명으로 축소
- 일광 시간에 따라 132명 혹은 120명까지 조정 가능
-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120명이 참가하는 것으로 변경
- 여러 코스에서 진행되는 대회에서는 출전 선수 규모를 기존 156명으로 유지. 단,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144명으로 축소해서 진행



 



▶페덱스컵 포인트 시스템 (2025년부터 적용)
- 4대 메이저 대회 및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준우승의 포인트가 약간 올라가고, 11위 이후 순위의 포인트가 약간 줄어들 예정
- 시그니처(특급) 대회: 7위 이후 순위의 포인트가 약간 줄어들 예정



 



▶기타 변화
- 공동 10위까지(아마추어 포함) 다음 풀필드 대회 출전권을 받음. 이전에는 프로 선수만 해당
- PGA 투어 유니버시티의 선수가 공동 5위 이상의 성적을 얻을 경우, 가산점을 받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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