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주 "김어준 '한동훈 암살조' 괴담 아냐..확인 중"
- 계엄 포고령 작성, 김용현은 아냐..노상원 등 비선실세일 것
- '햄버거집' 회동 4인, 2주 작전 준비정황..선관위 서버확보 외 '계엄 명분용' 계획 의심
- 비상계엄 3주 전 北 인민복 170여벌 정보사 납품..왜? 추적중
- 계엄군, 밤 11시 넘어서 몰려든 시민과 유튜브방송에 당황했다고 전해져 김병주>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4년 12월 18일 (수)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조해진 국민의힘 전 의원,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정국 대담 친구들 시간입니다.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조해진 전 국민의 힘 의원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김병주, □ 조해진 : 안녕하세요.
◇ 최수영 : 네 속보 위주로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그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 사태 이틀 전인 지난 1일 현직 정보사령관을 포함한 정보사 요원들을 만나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확보 등 각종 지시를 하달했다는 게 사실로 CCTV 안산에 있는 뭐 패스트푸드점에서 그렇게 했다고 나왔는데 김 의원님께서 최초 이거 제기 문제를 제기하셨죠?
■ 김병주 : 네 이미 지난 국방위에서도 제기를 했었고 요거 12월 1일 날 만난 거는 제가 제보를 받아서 어제 아침에 언론사를 통해서 또 밝혔었죠. 그러니까 저 노상원은 예비역 장군이고요. 전 정보사령관을 했고 문상호는 현 사령관이었고 거기 대령 2명 핵심이 있습니다. 4인방이 비상계엄하기 이틀 전인 12월 1일 날 상록수역 가까이에 있는 롯데리아에서 점심때 만나서 햄버거를 먹으면서 모종의 모의를 했는데 노상원 예비역이 계엄이 좀 있을 것 같으니까 대비해라. 계엄이 이루어지면은 중앙선관위 서버를 확보해야 된다. 그래야 부정 선거에 대한 그것을 찾을 수가 있다라는 이런 임무를 줬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사실 정보사는 아주 비밀 부대예요. 사실은 그래서 군에서 4스타가 된 저도 정보사를 잘 몰라요. 그래서 김용현도 보병 작전이라서 야전 작전을 해서 정보사를 잘 모르는데 그러다 보니까 12.12 쿠테타든 5.16 쿠데타든 정보사가 개입이 안 돼요. 비밀, 북한에 대한 비밀 작전들이 있잖아요.
그런데 이번에는 현 노상원이라는 예비역 정보사령관 했던 인원이 실제 김용현과 친한 관계이면서 비선 실세 역할을 하면서 가교 역할을 해서 어떤 점 조직으로 이런 사조직을 만들어서 이번 비상계엄의 핵심적인 부대로 활용을 하려고 했던 정황들이 속속 나오고 있는 거죠.
◇ 최수영 : 근데 조 의원님 아니 근데 전직 사령관이면 민간인 신분이잖아요. 근데 민간인 신분의 물론 후배 장성이고 사령관이긴 합니다마는 그게 어떻게 그게 가능한 사실 그런 데서 사실 많은 분들이 놀라고 있는 것 같아요. 민간인 신분이 어떻게 계엄 이틀 전에 이렇게 현역들과 얘기를 했을까요?
□ 조해진 : 이게 우리 군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지적돼 왔던 문제인데요. 이 공사 구분이 안 되는 거 현역에 있을 때는 다른 조직에 비해서 군 조직은 상명하복에 엄격하고 그러니까 명령 지휘 체계가 다른 조직에 비해서 훨씬 엄하죠. 그거는 조직의 생리상 그럴 수밖에 없는데 그거는 군에 있을 때만 그래야 되고 나오면 원위치 해야 되는 것인데 그게 구분이 안 돼 가지고 그 이후에도 계속 이어지는 거 그 대표적인 거로 계속 이야기 돼 왔던 게 이를 테면 성우회 같은 군 장성 전직 예편 장성들이 현직 후배 장성들을 하대하고 뭐 이래라 저래라 그러고 뭐 그러면 꼼짝 못하고 현직에 있는 장성들이 꼼짝 못하고 이런 문화를 그동안에 보면서 많이 지적이 돼 왔었거든요. 물론 사석,공석 구분이 안 되는 행사 같은 데도 있을 수가 있는데 공적 행사 이런 데도 있는데 그런데 정보보호사 같은 경우에는 우리 의원님 말씀처럼 또 특히 그 안에서도 이 비밀이 작업 비밀 활동 비밀 작전을 하는 부대이기 때문에 우리가 알고 있는 HID라고 대북 특파 부대 이런 이것도 거의 정보와 의사 소관이거든요. 그러니까 더 그 끈끈하죠. 그러다 보니까 뭐 그거 보면 노상원 전 사령관이 후배의 현직 장성과 대령도 불러놓고 작전 지시를 이거 계엄 관련 지시를 하는 게 이미 부지에서 벌어지는 거 옛날에 12.12나 5.18도 5.17일도 그 하나회라는 이런 사조직을 통해서 이루어지지 군 공조직을 통해서 이루어진 게 아니고 뭐 그 정도로 광범위한 건 아니지만 어쨌든 간에 작은 규모지만 이 공사 구분이 안 되는 조직이 군의 작전 군의 이렇게 그 활동을 좌지우지했다는 거는 이 사건 자체에 대한 해결과 별개로 군 문화 이래선 안 된다.
■ 김병주 : 이미 제가 이 사조직 문제는 그 국정감사 때도 문제 제기를 많이 했어요. 사실은 그리고 지난번에 정보사에서 블랙 요원 문제가 생겼어요. 블랙 요원 리스트가 북한에 넘어갔다 그래서 큰 안보에 구멍이 났다라고 하면서 그때 문제가 됐던 것이 예비역 장군 모임을 정보사가 운용하는 안가에 그냥 쓰고 있는 거예요. 그래서 예비역 모임이 문제가 있다 그거 그래서 그때 갈등 관계로 그 당시 정보사령관하고 네 1스타인 여단장하고 갈등 관계가 있어서 맞고소 사건 있잖아요. 그래서 그때 이거는 예비역들 이런 단체들이 공식적으로 정부 기관이 쓰는 안가를 쓸 수 없다 문제를 제기하고 이런 걸 발본색원하라 했는데 못했던 겁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사실 특전사라든가 수방사는 다 지휘 계통으로 이렇게 다 나가서 임무가 수행이 된 거고 특전사령관이 여단장한테 하고 뭐 이렇게 됐잖아요. 근데 정보 사무는 완전히 사조직 점 조직으로 했어요. 원래 정보사령관 윗 상관은 정보본부장이고 3스타. 그 위에는 합참의장 국방부 장관으로 지휘 계통이 있는데 정보본부장이나 합참 의장한테 우회해서 거기에 노상원이라는 예비역이 나서서 김용현 장관의 지시를 받고 바로 지시하고 정보사령부도 마찬가지 사령관이 지휘 계통이 있는데 그런 게 아니라 두 명의 대령들한테 임무를 줘서 이렇게 하고 또는 노상원이가 직접 했는데 왜 그런가 이해가 잘 안 가잖아요. 아마 진급이라는 걸 가지고 포섭을 한 것 같아요. 노상원이가 김용현 국방부 장관하고 아주 친하니까 거기 인사에도 개입을 한 것 같아요. 대령 2명한테 다음에 거기 인간 정보 그 사람들은 그 특기가 있는데 전과 특기는 820인데 최고 계급이 여단 1스타예요. 인원이 많지 않으니까. 그래서 다음에는 김대령 너가 하고 그다음에는 정대령 너가 해 전역이 얼마 안 남았는데 정 대령 얼마 남았어 3년 남으면 포기하거든요. 지금 그러지 말고 (네가) 하고 (너가) 하면 되겠네 하니까 진급에 목매 그니까 거기에 협조를 시작을 한 거고 그래서 가스라이팅을 또 노상원 예비역 장군이 그 대령들이나 정보사령관한테 한 것 같아요. 어떻게 했느냐 11월에도 보면 그 부정선거 극우 유튜브를 보내주고 이걸 교육 자료로 쓸 테니까 요약해서 좀 보내달라 그러니까 그런 걸 보다 보면 자꾸 가스라이팅이 되잖아요. 이번 선거가 부정 선거는 그런 게 신념화가 돼야 가서 서버를 뜯어올 거 아닙니까? 그렇게 가스라이팅을 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이 대령 2명도 조직을 이용하는 게 아니라 예를 들면 HID 같은 경우도 그 위에 대령,중령 이런 조직이 있잖아요. 그걸 아니라 바로 거기에 3명 한 5명 정도 아주 잘하는 인원을 뽑아 달라 추천해 주니까 개별적으로 연락을 해서 소집하고 이렇게 해서 비밀 조직을 한 30명 대기시켰다 하잖아요. 그래서 이것은 군의 위계 질서를 완전히 흔드는 거고요. 그리고 이런 특수 목적에 쓰는 진짜 국가의 중요한 인적 자산을 이렇게 본인들의 어떤 정치적인 목적을 위해서 이래 썼다는 건 천인공로할 일이고요. 그런 또 성격의 부대는 진짜로 그 살벌한 임무를 수행하는데 그런 걸 임무를 줬을 확률이 많기 때문에 이걸 밝혀야죠.
◆ 이익선 : 지금 속보가 나와 있는데요.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오늘 오후로 예정된 구속영장 심사를 포기한다고 속보가 떴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계엄 당일 그 포고령 초안도 노 전 사령관이 작성한 게 아닌지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거든요. 왜냐하면 '처단' 이런 단어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도 아니고 해서요. 그런 의심들을 많이 했는데요.
■ 김병주 : 아마 그런 저도 의심을 여기 기획한 기획의 핵심에 노상원이가 있다고 보고요. 실제 국방부 장관 측근들이 한번 물어봤어요. 증언에 의하면 이거 장관한테 누가 했습니까? 그러니까 장관은 내가 했다라고 답변을 했는데 그거 다 타이프 쳐졌잖아요. 장관이 되고 나서 타이프를 친 모습을 본 적이 없다는 거예요. 그럼 누군가 그 공조직에서는 안 했으니까 비선 실세나 누군가 했을 거고 또 여기에 보면 여러 가지가 있고 특히 이것은 윤석열이가 직접 관여했다고 봐요. 그 5항에 보면은 전공의들이 복귀 48시간 전에 안 하면 이내에 안 하면 처단한다고 나오잖아요. 일반 포고령에 군인들은 그런 걸 왜 없겠습니까? 군인이었다면은 장관도 마찬가지고요. 이거는 가장 그 윤석열이가 실패한 정책 중에 하나가 전공의 이 문제잖아요. 그래서 의료대란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그래서 이거를 정치적으로 못 풀었으니까 총칼로 한 번에 쓸어버리겠다 그런 의도를 강하게 들어갔기 때문에 저는 노상원은 뭐 문구 수정을 했을 수 있고 그 위에 윤석열이가 개입이 됐다라고 보여요.
◇ 최수영 : 그런데 조 의원님 헌재가 윤 대통령 측에 24일까지 계엄 포고령하고 국무회의록을 제출토록 요청을 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전공의 처단 등의 문구가 들어간 포고령을 두고는 어쨌든 논란이 좀 있었잖아요. 이거 누가 작성했을까 조의원님은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 조해진 : 누가 했든 간에 이런 헌법 관념 또는 법치적 관념 또는 현실 우리 바깥에 군 밖에 시민사회의 그런 문화 그런 데 대한 인식이 굉장히 부족한 어떻게 보면은 사고가 좀 갈라파고스 섬처럼 섬에 이렇게 갇힌 것 같은 그런 부류의 그 사람이 아니고는 그렇게...
◇ 최수영 : 처단이라는 단어를?
□ 조해진 : 요즘은 젊은 군인들도 그렇게 옛날처럼 고리타분하게 이렇게 사고하거나 말 표현하거나 그렇게 하지 않거든요. 좀 전에 그 노상원 전 사령관하고 그 후배들하고 이야기했던 것도 제가 그 보도를 보면서 이분들은 기본적으로 이렇게 계엄이 성공할 걸 믿고 있었구나. 대통령은 그냥 국회에다가 특히 야당에다가 한 번 좀 세게 특히 또 국민을 국민들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고 야당에 세게 좀 경고를 줘 가지고 이런 탄핵 방탄 폭주를 못하게 할 목적으로 했다라고 충격 요법을 했다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이 노상원 이분이나 그 밑에 이렇게 대령들이나 이분들 하는 걸 보면은 성공하고 그다음 후속 그 절차가 계속 진행될 걸 전제로 해서 지금 하는 거거든요. 선관위 서버를 가져오는 것도 그걸 가지고 그 부정 선거 조사를 하려고 준비를 한 거 아닙니까? 그러니까 저도 어제만 하더라도 그때 제가 방송 때 말씀드렸지만 밤 10시 반에 계엄 선포하는 걸 보고 딸하고 아내하고 다섯 식구가 앉아서 이야기하면서 이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은데 탱크가 나오고 장갑차가 나오고 군이 무장군이 출동해도 시민들이 막아버리면 꼼짝 못하는데 이거는 가능하지 않은데라고 딱 그냥 바로 이야기를 했는데 이분들이 가능하다고 생각했다는 것이 얼마나 이 사고가 고립돼 있는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익선 : 자 그리고 그 햄버거집 회동 4인 중에 1명인 문상호 정보사령관이 오늘 낮 12시 20분쯤 공수처에 긴급 체포가 됐는데요. 선관위 서버 확보를 지시한 정황이 알려졌는데 혹시 의원님 혹시 관련해서 새로 입수한 정보가 있습니까?
■ 김병주 : 저는 선관위뿐만 아니라 여기에 참가한 인원은 일부는 3박 4일 정도에 있을 테니까 물건을 사오라고 지시를 했다 그러고
◆ 이익선 : 3박 4일이라는 게 어떤 의미인가요?
■ 김병주 : 4일 정도 작전을 하는 거예요 그리고 또 최근에 나온 정보에 의하면 2주치 이걸 준비해서 오라 잠을 자고 그럼 2주 작전을 하는 거 아닙니까? 선관위 서버 때 오는 거는 한나절이면 되는 작전입니다. 그럼 그다음에 후속 작전이 많이 계획이 돼 있었고 이 정보사 요원들은 비상계엄이 성공한 이후에 뭔가 대의 명분을 만들기 위한데 활용되지 않았겠나 싶어요. 예를 들면 그날 12월 3일이 얼마나 평온했습니까? 전시 상황도 아니고 또한 혼란한 상황이 전혀 없는데 하면 대의 명분이 안 서니까 일단 국회에서 본인들 원하는 비상 계엄을 해제하지 못할 조건을 만들고 국회의원을 구속을 하든 뭐 체포를 하든 암살을 하든 그렇게 하고 그다음 선관위 걸 따온 하면은 그게 부정 선거니까 22대 국회의원들 뭐 거의 다 부정 선거다 해서 잡아 넣고 그다음부터 체계적으로 대의 명분을 만들었을 것 같아요. 최초에는 북한을 통해서 대의 명분을 만들려고 대북 확성기를 틀어서 도발을 유도하고 평양에 그 무인기를 보내서 그 북한이 얘기하는 최고 존엄이라는 김정은 욕하는 전단 담화 예전 같으면 도발을 하는데 아마 북한이 지금 러시아에 파병하고 정신이 팔려 있으니까 그 유도 도발을 가시적인 도발을 못하고 수사적인 도발을 했잖아요. 그러니까 대한민국 내에서 그런 조건을 만들려고 북파 공작원들을 모으고 또 최근에는 저까지 어저께 하고 제가 밝히고 부승찬하고 있는데 북한 인민복을 군관 그 30벌 그다음에 하전사 거 170여 부를 7월 말에 긴급 주문을 해서 비상계엄 3주 전에 정보사에 납품을 했어요. 이런 것들은 제가 쭉 봤을 때 16년도 15년도 일반적으로 교육 목적이나 훈련 목적상 구입한 건 있는데 긴급으로 이렇게 신청한 적이 없더라고요. 그러니까 예산을 가지고 내년에 몇 벌 필요하고 이런 거 한데 15년,16년도에 구입하고 그 구입을 한 적이 없고 그때도 일반적인 예산을 가지고 정상적인 절차로 했는데 7월 말에 긴급으로 이렇게 요청을 해서 수의 계약까지 하면서 공개 입찰하니까 안 돼서 수의 계약을 하고 해서 부랴부랴해서 3주 전에 납품이 돼서 그런 것도 추적을 하고 있습니다. 이거와 연계가 있는지
◇ 최수영 : 그러니까 좀 전에 김 의원님께서는 그 2주 정도 소요 그러니까 준비 시간이 있을 거라고 얘기했는데 대통령께서는 정말 담화하시면서 2시간짜리 내란이 어디 있냐. 그리고 지금 변호인단 측에서도 이건 '내란'이 아니고 '소란' 정도라고 얘기를 했는데요. 그러면 지금 김 의원님 말씀은 이건 아주 체계적이고 장기적으로 준비했다는 그런 말씀이시죠?
■ 김병주 : 그럼요. 장기적으로 했죠. 사실은 이미 대통령 되고 나서 김용현 뭐 하고 두 사람 머릿속에는 정치적으로 해결 안 하면 이걸로 해서 싹 쓸어버리고 왕을 꿈꿨던 것 같고요. 실질적으로 시작된 건 저는 작년 11월이라고 봐요.
◇ 최수영 : 근거가 있으신가요?
■ 김병주 : 방첩사령관 여인형 충암고 출신을 방첩사령관으로 임명을 줬거든요. 가고부터 좀 더 가시적으로 된 것 같고 방첩사령관이 가서 올 3월에 훈련을 계엄 훈련을 2주나 했어요. 원래는 3월에 한미 연합 훈련할 때 1박 2일 하는 게 관례예요. 방첩사도 훈련할 게 많으니까. 근데 계엄 훈련을 2주나 하면서 보완을 했다는 거예요. 그 방첩 사령관은 아마 충암파 핵심인 김용현 윤석열 머릿속에 있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것이 가시적으로 된 그것들이 지금 정황이 나오잖아요. 지금 대통령과 김용현 그다음에 특전사, 수방사 방첩 사령관이 세 번을 모였다는 거 아니에요 대통령까지 해서 6월, 10월, 11월달 모여서 계엄 얘기 비슷한 것들이 있었던 것 같고 실질적으로 된 것은 제가 HID 쪽 제보는 10월 30일 날 시작이 된 것 같아요.
◇ 최수영 : 드린 질문의 요지는 그럼 계엄을 장기간 지속하려고 했느냐?
■ 김병주 : 앞으로 장기적으로 하려고 했죠 실제로. 왜냐하면은 이번엔 여기만 포커스 전군 계엄이었습니다. 그러니까 전군 계엄은 전 지역에 계엄이 돼서 현재 병력 출동한 여기만 관심이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지구사령부, 계엄사령부 25개 지역 계엄사령부가 만들어졌어요. 각 도마다 계엄사령부가 만들어지고 그래서 행정과 사법을 다 장악하는 겁니다. 그날 실패 안 했으면 12월 4일 날 아침에 동사무소 가도 전 장갑차에 군인이 있는 거고 군청이나 구청, 도청 이런 데 다 군인이 제일 위에서 장악하는 겁니다. 그런데 일찍 끝나다 보니까 거기까지는 가지 않고 준비만 해서 지금은 사실 지금 지자체장도 다 내란 동조자로 저는 보고 있어요. 왜냐하면 내란이 일어났을 때 한두 시간 만에 반기를 든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홍준표가 반기를 들었습니까? 오세훈이가 들었습니까?
◇ 최수영 : 저기 그 당사자들은 그러면 국가에서 일단 계엄이 발령됐으면 행정기관 단위들은 그것을 당연히 따라서 일단 해줘야 되는 거는 그게 의무 사항이고요. 오히려 안 할 때 그게 직무 해태였다라고 얘기를 하거든요?
■ 김병주 : 그것은 군에서 왜 비상 계엄인데 너가 출동했냐 계엄군으로 다 불복하지 않고 그거랑 똑같은 거예요. 그게 분명히 계엄 사항 조건이 아니면은 이거 우리 못한다 딱 나오고 성명서를 냈어야죠. 그런데 그때 따른 거거든요. 그때 따랐기 때문에 이걸로부터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고 그래서 제가 이거는 지금은 지금 출동한 여기 국회하고 선관위 여기에 집중 맞지만 이거는 지금 단절을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이와 같은 일이 또 일어나고 또 일어나는 거죠.
◆ 이익선 : 그러면 왜 계엄 선포 후에 의원님 바로 왜 계엄군을 진입하지 않고 1시간 뒤에 계엄군을 국회로 보냈습니까?
■ 김병주 : 그것은 출동하는 시간이 필요했던 거죠.
◆ 이익선 : 그것조차 생각을 못하고 그렇게 그럼 한 건가요?
■ 김병주 : 계엄군들이 조금 안일하게 생각을 했던 것 같아요. 시대 변화를 모르고 지금 SNS가 발전되고 우리 시민의식이 발전됐는지 모르고 특전사령관하고 제가 개별적으로 질문을 해 보니까 최초 계획은 그때 한 11시나 넘어서 출동을 하면은 국회 안에 아무도 없을 것이다. 그래서 건물 안에 들어가서 안에서 걸어 잠그면은 국회의원들을 본청 안으로 못 들어오게 할 거야. 이게 첫 번째 작전인데 도착해서 보니까 엄청난 시민들이 있고 보좌진들이 많고 유튜버들 방송에 가서 너무 당황했다는 거예요.
□ 조해진 : 행정기관들을 행정 지자체장들을 그렇게 말하는 거는 너무 지나치고요. 그렇게 이 계엄 사태를 있는 그대로 법적으로 또 사실적으로 규명하지 않고 마치 정치 사냥하듯이 이렇게 펼쳐가면 요즘 국민들은 상식을 가지고 바라보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게 내란 몰이하는 것 아니냐 탄핵 몰이 하는 것 아니냐 이런 그 역풍이 불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보고요. 행정 기관들은 사실 사전에 통보받은 게 없거든요. 계엄하니까 준비하라 이런 거 없었고 갑자기 대통령 이제 그걸 하니까 그러면 그 상황에서도 행정 업무는 제대로 돌아가야 되고 시민들의 불편은 최소화돼야 되니까 그런 비상 상황 속에서 행정을 어떻게 처리할 것이며 시민들의 불편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가 하는 데 대해서 각 지자체들뿐만 아니라 중앙부서도 다 그랬거든요. 기재부도 모여가지고 간부 회의해가지고 저기 환율이나 이런 주가 이런 걸 어떻게 이렇게 보호할 것인가 거기에 대해서 대책 회의하고 이렇게 했는데 그건 당연히 하는 거예요. 그거는 그걸 안 하면 오히려 피해가 더 커지고 그러면 그 기관들이 그걸 통해서 오히려 더 하면 안 한 걸 통해서 계엄에 동조하는 건 될지 몰라도 그걸 회의를 해가지고 비상 상황에 대처하고 국가적으로나 또 국민적으로 또는 경제나 또 사회 질서나 피해가 없도록 하는 거를 그거는 잘했다고 이야기를 해 줘야 되는데 특히 우리 국민의힘 단체장들을 찍어 가지고 그렇게 말하는 거는 이거는 이 사람들이 다음에 대선에 그 이재명 대표의 경쟁자다. 이번에 확실하게 그 흠집을 내야 된다라고 하는 의도로밖에 보이지 않고 저는 그 아까 질문에도 있었지만 대통령이 진짜로 초법적으로 이걸 국회를 완전히 폐쇄시키고 그다음에 전국적으로 장악해 가지고 하려고 했다면요. 일단은 사발통문을 통해서 전국의 계엄 그러니까 군 지휘부에 미리 다 통보해 가지고 일시에 다 그냥 출동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원래 그렇거든요. 뭐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계엄 발동하면 군이 출동해 가지고 관공서 들어가고 언론사 들어가고 대학 들어가고 다 하게 되는데 이번에 아무도 지금 통보를 지방에서는 아무도 통보받은 사람도 없고 움직일 사람도 없잖아요. 그리고 국회의원들을 갖다가 이렇게 못하게 회의 못하게 하려면 300명인데 최소 600명은 들어가야 2명이 한 명 붙잡고 나올 텐데 280명 들어가 가지고 300명 붙잡겠다고 하는 것도요. 그거는 한편으로는 이거는 완전히 망상에 빠졌거나 아니면 그렇게까지는 할 생각이 없이 말 그대로 한 번쯤 경고를 주려고 했거나 그런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 김병주 : 잠깐만요. 전국적으로 이미 지구 계엄사령부 지역 계엄사령부가 있었어 했고 관공서와 협조 중이었고요. 행안부에서는 각 도청 지자체를 폐쇄 명령이 내려가서 대다수 지자체들은 회의를 해서 거기에 순응을 했던 조직은 어느 지자체든지 내란죄와 연루가 돼 있는 거고 그때 반기를 든 데가 있어 지금 계속 확인하고 있는데 그런 경우는 여기에서 면할 수 있는 그래서 모든 지자체장도 자유롭지가 않다.
◆ 이익선 : 알겠습니다. 그런데 방송인 김어준 씨가 제기한 한동훈 등 암살 계획은 민주당 내에서도 이거 좀 상당 부분 허구다라는 판단을 내렸다고 보도가 됐습니다. 그건 어떻게 보세요?
■ 김병주 : 그것은 지금 윤석열 내란은 저는 계속되고 있다고 봐요. 내란은 우리가 상상을 못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어떤 제보든지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확인 해야 되거든요. 계엄한다는 걸 제가 8월달에 최초로 얘기를 했어요. 제가 김용현 장관이 국방장관 지명되는 순간에 아 이제는 계엄하겠구나. 구조가 됐겠구나. 그 얘기를 했더니 대다수 방송인들도 그렇고 국민의힘에서 저보고 괴담만이다 뭐 또는 별 욕을 다 했어요. 망상이다. 지금 시대에 어떻게 계엄을 하느냐 아마 여기서도 한 번 다룬 것 같아요. 지금 시대에 그랬는데 우리가 맞아요. 지금 시대에 어떻게 계엄을 합니까? 그런데도 계엄을 했고 상상을 못하는지 보십시오. 국회에 그렇게 난입을 하고 이런 일을 선관위에 서브를 털어 볼 생각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충분히 가능성이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런 것들은 지금 체크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김어준 씨 같은 경우 최초로 본인이 미군 쪽에서 미국인한테 제보가 들어온 거예요. 당신 암살 쪽 하니까 빨리 피해라 그리고 피하고 나니까 실제 그 특전사 요원이 들어닥친 겁니다. 아니 그 도대체 여론조사 꽃하고 저런데 계엄군이 제일 먼저 들어닥칠지 상상을 했습니까? 상상이 안 가잖아요. 아마 나중에 YTN도 들이닥쳤을 거예요. 그다음 날은 그러니까 상상이, 이러한 상황도 상상이 안 가는데 김어준 씨 말도 상상이 안 가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뭐 마치 이것도 괴담을 유포한다 또는 이렇게 하는데 그거는 잘못됐다. 지금은 어떤 거든지 제보가 들어온 거는 가능성을 믿고 다 조사를 해야 된다는 거죠. 이거 괴담이야 하는 순간에 우리가 제가 계엄에 대해 얘기했을 때 그때 아마 조금 국민의 힘 정치인이나 언론에서도 그래 그런 가능성이 있을 수도 있겠구나 4성장군 출신이 빈말로 하겠냐 해서 문제 제기를 하고 같이 했으면 막았을 수 있다고 봐요.
◇ 최수영 : 김 의원님 말씀은 지금 김어준 씨 얘기도 신빙성이 있으니까 확인해 봐야 한다는 그런 말씀이신가요?
■ 김병주 : 모든 제보는 제보를 받은 거잖아요. 그분도 지어낸 얘기가 아니라.
◇ 최수영 : 미 대사관에서는 우리는 아니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 김병주 : 아니 대사가 아니라 국무부 공식적으로 아니라고 하죠. 당연히. 그 세상에 그런 걸 합니까? 그러면 국방부에서 또 그렇게 그거는 당연한 거고요. 거기에서도 여러 가지 조직들이 있잖아요. 그 조직에서 한 거기 때문에 조직이 있고 여러 가지 제보 중에 하나이기 때문에 저는 여러 가지 제보들이 있는데 그중에 것도 지금 체크하고 있습니다. 조금 있으면 그런 것들이 또 사실로 확인될 수도 있고요. 일부는 또 수사로 확인될 수가 있는 거고요. 수사를 하기 때문에..
◇ 최수영 : 그런데 최근 이제 속보 하나만 더 짚고 갈게요. 오늘 보니까 계엄 직전에 안가에서 회동한 이제 정진석 비서실장, 박성재 법무부 장관 등이 이 핸드폰을 교체한 걸로 알려졌는데 이 부분은 또 어떻게
■ 김병주 : 얼마나 뒤가 꿇리면 핸드폰을 갈았습니까? 단순히 모였다면 핸드폰을 왜 갈겠어요? 거기에 내란 모의를 했던가 내란 후에 뭔가 했으니까 바로 네 명 다 갈았다는 거 아닙니까? 얼마나 기가 꿇리면은 그렇게 바로 그걸 하고 증거 인멸하는 분들 빨리 구속 수사해야 돼요.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직무정지 상태서 64번째 생일 맞은 尹...지지자들 꽃바구니 배달
- "네란 버거 출시해달라"...계엄 불똥 튄 롯데리아 "곤혹스럽다"
- "사장님 돈쭐 내주자"…선결제 손님 차별 논란에 '양심 업체' 공개
- 올해 일본 방문 외국인 3천338만 명 사상 최다...한국 795만 명 1위
- 북 병사 얼굴까지 소각...'절뚝절뚝' 부상병 화면 [앵커리포트]
- [단독] "윤 대통령, 최상목 부총리 하달 문건서 '국회 운영비 끊어라' 지시"
- 공조본, '윤 대통령 휴대전화' 통화내역 확보..."비화폰도 영장 검토"
- 트럼프 피격·계엄군 총 잡은 안귀령…BBC '올해의 이미지' 선정
- 목숨 건 '방파제 낚시'...과태료 최고 100만 원
- '윤 탄핵' 촉구 농민 트랙터 관저 앞 진출...28시간 만에 남태령 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