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가 반한 '천궁-2' 유도탄 구동장치, 퍼스텍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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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 퍼스텍은 LIG넥스원과 중거리 지대공 무기(천궁-2) 유도탄 구동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차분으로 금액은 약 457억원이다.
천궁-2는 2018년부터 생산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퍼스텍이 생산하는 유도탄 구동장치는 유도 미사일의 핵심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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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기업 퍼스텍은 LIG넥스원과 중거리 지대공 무기(천궁-2) 유도탄 구동장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1차분으로 금액은 약 457억원이다. 천궁-2는 2018년부터 생산한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이다. 한국형 미사일방어(KAMD) 체계에서 패트리엇과 함께 공중 방어를 담당하는 핵심 무기다. 지난해 11월 사우디아라비아에 10개 포대를 수출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인 퍼스텍이 생산하는 유도탄 구동장치는 유도 미사일의 핵심 역할을 한다. 다양한 유도 미사일 체계에서 유도 조종장치의 명령에 따라 조종날개를 구동해 유도탄의 비행 자세를 제어한다. 천궁-2뿐 아니라 현무, 현궁, 비룡 등에 쓰인다. 동력원에 따라 공압식 유압식 등으로 구분되는데 최근에는 소형화·경량화를 위해 전기식 제품이 대세다.
최형창 기자 ca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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