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형 "체포명단, 尹이 사석에서 문제 있다고 언급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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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 지시를 받은 각계 인사 명단이 "윤석열 대통령이 평소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던 사람들"이라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구속 상태인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해당 명단에 언급된 사람들이 윤 대통령이 사석에서 문제가 있다며 말한 사람들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해당 명단을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받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확보도 장관 지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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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당시 체포 지시를 받은 각계 인사 명단이 "윤석열 대통령이 평소 문제가 있다고 언급했던 사람들"이라는 진술이 나왔습니다.
구속 상태인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해당 명단에 언급된 사람들이 윤 대통령이 사석에서 문제가 있다며 말한 사람들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해당 명단을 비상계엄 당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받았다며, 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확보도 장관 지시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란 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로 구속된 여 사령관은, 12·3 내란 사태 당시 국회와 중앙선관위에 방첩사 요원을 투입하고 주요 인사들의 체포를 지시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명단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이재명 민주당 대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김명수 전 대법원장,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 등이 적혀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서영 기자(rs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6856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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