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관건은 혈당…혈당 스파이크 막는 4가지 방법 [카드뉴스]

안세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2024. 12. 1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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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신년이 되면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분명히 적게 먹고, 운동도 하는데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결국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혈당부터 잡아야 하는 셈이다.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음식을 먹을 때 채소부터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고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이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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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과 신년이 되면 다이어트를 목표로 삼는 이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분명히 적게 먹고, 운동도 하는데 살이 잘 빠지지 않는 느낌이 든다면 '혈당 스파이크'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혈중 포도당 농도가 급격히 올랐다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하는데, 인체에서 충분히 사용하지 못하고 남은 포도당은 지방으로 가 축적되면서 비만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결국 효과적인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혈당부터 잡아야 하는 셈이다.

혈당 스파이크를 줄이기 위해서는 평소 음식을 먹을 때 채소부터 먹는 '거꾸로 식사법'을 실천하고, 짧은 시간이라도 고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할 것이 권장된다. 또 식사 후에 가볍게 걷고, 규칙적으로 잠자리에 들어 충분히 숙면을 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러한 노력이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보자.

그래픽 = 하이닥 이철훈 PD
도움말 = 조영민 교수(서울대학교 내분비대사내과)

안세진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hidoceditor@mcircle.bi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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