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없는학교, 불법도박 온상 필리핀 두윈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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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박의 심각성을 정부와 사회에 확실하게 인식시켜 범정부 차원의 도박극복프로젝트를 탄생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도박없는학교(교장 조호연)가 필리핀 정킷업체를 경찰에 고발했다.
18일 도박없는학교는 온라인도박과 아바타 도박을 통해 국내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도박중독피해를 입히고 있는 필리핀 정킷방 업체 두윈에 대해 도박개장죄, 정보통신법을 위반했다며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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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도박의 심각성을 정부와 사회에 확실하게 인식시켜 범정부 차원의 도박극복프로젝트를 탄생시키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도박없는학교(교장 조호연)가 필리핀 정킷업체를 경찰에 고발했다.

도박없는학교는 고발장을 통해 “필리핀에서 카지노 정킷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두윈 카지노는 합법으로 포장한 뒤 온라인과 아바타 게임 등 불법도박을 자행했다”며 “마닐라의 솔레이어, 오카다, 시오디, 헤리티지 및 클락 디하이츠 등이 대표적”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도박없는학교는 “두윈의 7곳의 카지노호텔에서 바카라, 블랙재, 슬롯머신, 파워볼 등의 카지노 게임을 실시간 동영상 송출해 국내의 청소년을 포함한 불특정 다수에게 불법도박을 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발장은 “두윈카지노는 VIP 고객만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카지노를 통해 한국인들의 원정도박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 대규모의 불법 온라인 도박을 국내에 송출하고 있다”며 “두윈은 베팅금액을 충전하고 환전하는 방식으로 엄청난 부당이득을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호연 도박없는학교 교장은 “도박없는학교는 두윈의 각종 불법도박범죄 행위에 대해 사법기관은 필리핀 현지 경찰과 공조를 통해 철저한 수사를 요청한다”며 “특히 두윈이 불법도박에 악용되고 있는 각종 은행 계좌를 즉각 정지시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두윈 고발장은 전국의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표해 도박없는학교가 제출하는 것”이라며 “필리핀에 본거지를 두고 활동하고 있는 불법도박업체를 조속히 처단해 대한민국 청소년보호 및 불법도박행위를 차단해 달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도박없는학교는 KBS, MBC, SBS 등 지상파와 YTN, 연합뉴스 등 뉴스전문채널 등에 인터뷰와 제보를 통해 80여 차례 보도와 신문과 잡지 등에서 수십차례 청소년도박문제의 심각성과 대응책을 갖도록 촉구했다.
이후 국민통합위원회에 청소년도박문제를 공식 대응토록 하고 대통령실은 물론 법무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및 검찰청, 경찰청 등 9개 중앙부처가 공동 대처하는 ‘도박극복프로젝트’를 출범토록 하고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특히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에 따르면 국내 불법 도박 규모는 2022년 102조 7236억원으로 파악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최소 400조 원 이상으로 추산하고 있다.
[홍춘봉 기자(casinoh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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