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오픈] 신주애 신주향 친자매 결승에서 만날수 있을끼?

김홍주 2024. 12. 18.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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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16강행을 확정지은 동생 신주향(백호테니스)에 이어 언니 신주애(충남도청)도 2024년 안성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해 자매간 결승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월 18일, 경기도 안성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신주애가 이은수(ATA)를 상대로 비교적 쉽게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1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안성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남녀 단식 16강전과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8강 경기가 이어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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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 안착한 신주애(사진/김도원 기자)

[안성=김도원 객원기자] 전날 16강행을 확정지은 동생 신주향(백호테니스)에 이어 언니 신주애(충남도청)도 2024년 안성오픈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16강에 진출해 자매간 결승대결이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2월 18일, 경기도 안성종합운동장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32강에서 신주애가 이은수(ATA)를 상대로 비교적 쉽게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신주애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전력으로 첫 세트를 6-1로 따내고 무섭게 달려드는 이은수를 좌우 깊은 스트로크와 힘이 실린 백헨드로 공략하며 6-3으로 승리했다.

자매 간인 신주애와 신주향은 두 살 차이로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라이벌을 형성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신주애는 16강에서 양우정(오산GS)과 손하윤(씽크론A) 승자와 만나고, 신주향은 최다은(명지대)을 만나 8강 진출을 노린다.

여고생 이다인(원주여고)이 김예은(한국도로공사)에게 먼저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었으나 전력을 가다듬고 나선 두번째 세트를 6-1로 이겨 균형을 맞추고 마지막 세트에서 강력한 스트로크가 살아나면서 6-4로 승리해 여고생 돌풍울 이어갔다.

관심을 모았던 IBK주니어 육성팀의 이하음(부천GS)은 끈질긴 수비와 멘탈에서 우위를 점한 수원시청의 박은영에게 3-6 5-7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부 32강에서는 홈그라운드 안성시청의 장우혁과 송우담이 심관욱(순천향대)과 김무빈(서인천고)을 각각 물리치고 16강에 합류했다. 장우혁은 심관욱을 6-4 6-4로 비교적 여유있게 이겼으나, 송우담은 첫 세트를 1-6으로 내주고 6-3 7-5로 세트를 따내는 힘겨운 경기 끝에 16강에 올랐다.

강준수(한국교통대)는 고교생 열풍을 이어온 도겸(안동고)을 6-2 6-4로 잠재우고 16강에 진출했고, 이영석(안동시청)은 역시 고등학생인 황주찬(서인천고)을 6-1 6-1로 쉽게 이기고 16강행을 확정 지었다.

1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안성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남녀 단식 16강전과 남녀 복식과 혼합복식 8강 경기가 이어서 펼쳐진다.

글= 김홍주 기자(tennis@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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