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환, 아이유와 尹탄핵 찬성리스트에 나란히 “이런 거 말고 블랙리스트 올려줘”

하지원 2024. 12. 1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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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해당 사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된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다.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는 일부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것으로, 리스트에 언급된 인물들을 CIA(미국 중앙정보국)에 신고하자는 주장이 나오며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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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뉴스엔DB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이승환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된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승환은 12월 17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런 거 말고 블랙리스트에 올려달라고요"라는 글과 함께 우는 이모티콘을 곁들인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해당 사진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포된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다.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는 일부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것으로, 리스트에 언급된 인물들을 CIA(미국 중앙정보국)에 신고하자는 주장이 나오며 확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리스트에는 이승환 외에도 가수 아이유, 그룹 뉴진스, 배우 고민시, 배우 신소율, 배우 고아성, 영화감독 봉준호 등의 이름이 올라 있다.

이에 대해 이승환은 “박찬욱 감독님은 왜 빼냐”며 “내쉬빌에 앨범 녹음하러 갔을 때 한인 식당 이모님들께서 저더러 박찬욱 감독님 다음으로 유명한 사람 왔다며 깍두기 서비스 주셨단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승환은 지난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진행된 탄핵촛불문화제 무대에 올라 "앞으로는 영원히 이런 집회 무대에 서지 않아도 되는, 그리고 제 피 같은 돈을 더 이상 기부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그런 나라가 빨리 왔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지난 9일에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촛불집회 주최 측인 촛불행동에 1,213만 원을 보낸 인증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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