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조본, '비상계엄 햄버거 회동'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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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오늘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공수처와 합동으로 문상호 정보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낮 12시 20분쯤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 특수단은 지난 15일 문 사령관을 내란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지만, 검찰이 불승인하면서 문 사령관을 석방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이번에는 검찰이 아닌 공수처를 통해 체포영장을 신청해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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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내란 사태를 수사 중인 공조수사본부가 오늘 문상호 정보사령관을 체포했습니다.
경찰 특별수사단은 공수처와 합동으로 문상호 정보사령관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오늘 낮 12시 20분쯤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경찰 특수단은 지난 15일 문 사령관을 내란 등의 혐의로 긴급체포했지만, 검찰이 불승인하면서 문 사령관을 석방했습니다.
경찰 특수단은 이번에는 검찰이 아닌 공수처를 통해 체포영장을 신청해 영장을 발부받았습니다.
문 사령관은 계엄 선포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사 요원들 투입을 지시하고, 정보사령부 산하 북파공작부대, HID를 국회의원 긴급체포조로 투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계엄 이틀 전인 지난 1일 경기도 안산의 한 롯데리아에서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을 만나 계엄을 사전 모의한 정황도 포착됐습니다.
이해선 기자(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68507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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