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진, 트럼프 장남 만났다…'기업인 최초' 트럼프 만날 가능성 대두

윤준호 기자 2024. 12. 1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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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7∼19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묵는다.

정 회장이 실제 트럼프 당선인과 경우 미국 대선이 끝난 이후 국내 기업인으로는 최초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국내 재계와 트럼프 당선인 측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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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 정용진 SNS 갈무리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를 만났다.

18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17∼19일(현지시간) 트럼프 당선인의 자택이 있는 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 묵는다.

정회장은 미국 방문은 트럼프 주니어(46)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정 회장과 트럼프 주니어는 ‘호형호제’하는 사이라고 알려졌다. 특히, 두 사람은 개신교 신자로 종교적으로도 특별한 관계를 맺은 사이다. 이번 만남까지 올해만 네 번째이기도 하다.

정 회장은 마러라고에서 트럼프 주니어와 사업은 물론 다양한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이에 트럼프 당선인과 부인인 멜라니아 여사와 조우 가능성도 대두되고 있다. 현재 트럼프 당선인이 마러라고에 머물고 있기 때문이다.

정 회장이 실제 트럼프 당선인과 경우 미국 대선이 끝난 이후 국내 기업인으로는 최초다.

더불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의 회담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트럼프 당선인이 만든 정부효율부(DOGE)의 공동 수장인 머스크 역시 마러라고에 머물고 있다.

업계에서는 정 회장이 국내 재계와 트럼프 당선인 측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란 기대감도 크다. 다만 비상계엄 사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등 국내 혼란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한국 정부의 메시지를 갖고 있을 가능성은 크지 않다.

윤준호 기자 delo410@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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