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앞 우체국 오토바이 도착…하얀 소포 꾸러미 포착

정인아 2024. 12. 18.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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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공조수사본부 관계자들이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출석요구서 전달을 실패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오늘 오전 10시 10분쯤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우체국 오토바이가 소포를 배달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관저 앞에 도착한 집배원 손에는 하얀 소포가 들려있었습니다.

집배원은 경호인력과 짧은 대화를 나눈 뒤 관저를 떠났습니다. 우편물이 관저 안으로 전달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공조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공수처로 출석하라는 내용의 요구서를 우편을 통해 관저로 보냈지만 어제(17일) 수취 거부로 반송됐습니다.

공조본은 오늘 오전 10시까지 윤 대통령에게 공수처로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윤 대통령은 출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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