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민의힘·민주당, '내란 국정조사' 특위 명단 20일까지 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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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내란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20일까지 특위 위원 명단 등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우 의장 측은 "지난 12일 제출된 '내란 국정조사 요구서'와 관련해, 국정조사 대상기관 등 범위와 조사기간 등에 대한 의견, 국정조사 특위 위원 명단을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라고 오늘 오전 교섭단체들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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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내란 사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와 관련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에 "오는 20일까지 특위 위원 명단 등을 제출하라"고 요청했습니다.
우 의장 측은 "지난 12일 제출된 '내란 국정조사 요구서'와 관련해, 국정조사 대상기관 등 범위와 조사기간 등에 대한 의견, 국정조사 특위 위원 명단을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라고 오늘 오전 교섭단체들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은 국조특위를 빠르게 구성해 활동 기간과 조사 범위를 서둘러 협의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이미 수사 진행 중인 상황으로, 핵심 증인들의 출석·증언 거부 등 국정조사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김지인 기자(z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68453_3643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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