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타족 몰린 '우원식 테마주'…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 '上'[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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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 관련 테마주로 엮인 종목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45014K)는 전일 대비 1210원(29.88%) 상승한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도 19.27% 상승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안병덕 코오롱 대표와 우 의장이 모두 1957년생에 경동고, 연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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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우원식 국회의장 관련 테마주로 엮인 종목이 연일 급등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3분 기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45014K)는 전일 대비 1210원(29.88%) 상승한 52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도 19.27% 상승 중이다.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안병덕 코오롱 대표와 우 의장이 모두 1957년생에 경동고, 연세대 출신이라는 이유로 테마주로 거론됐다. 코오롱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의 모회사다.
이들 종목은 최근 3거래일 연속으로 상승 랠리를 펼쳤다. 지난 16일부터 이날까지 코오롱모빌리티그룹 우선주는 73.31%,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67.18% 오르는 중이다.
우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이후 지난 주말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까지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국회의장의 몫을 잘 해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테마주가 폭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정치테마주는 우 의장과 단순 학연으로 엮인 종목으로,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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