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남친 父 암투병 알고도 “그만 징징대” 여친 인성 일침 (연참)[어제TV]

유경상 2024. 12. 18. 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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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남친 부친의 암투병을 알고도 그만 징징대라고 말한 여친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일침 했다.

그런 고민남에게 여친은 "오빠 힘들고 무서운 것 알겠는데 주변에 암 걸린 사람이 없어서 공감이 안 된다. 찾아보니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는데 왜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오빠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그만 징징대면 안 될까? 나도 회사일 때문에 힘든데 오빠 우는 소리 들으니 더 힘들다"고 막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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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서장훈이 남친 부친의 암투병을 알고도 그만 징징대라고 말한 여친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고 일침 했다.

12월 17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에서는 10살 연하 여자친구와 1년째 연애 중인 33살 직장인 고민남이 조언을 구했다.

고민남은 10살 연하 여자친구가 첫 직장생활을 힘들어할 때마다 마사지를 해주거나 코믹한 사진이나 영상을 보내 위로했다. 여친을 위해 코믹한 포즈나 댄스도 서슴없이 취했다. 여친은 그 때마다 크게 웃으며 기분이 풀렸다고 말했다.

급기야 여친은 동료와 함께 있을 때도 고민남에게 춤을 요구했고, 고민남이 알몸 상태일 때도 춤을 추게 했다. 문제는 그렇게 찍은 사진이나 영상을 친구들과도 공유했다는 것. 여친은 “친구가 남친이랑 헤어져 힘들어하기에 오빠 사진이랑 영상 보내주니 반응이 완전 폭발했다. 오빠 진짜 최고”라며 친구들 반응까지 보여줬다.

그러던 어느 날 고민남에게 여친의 위로가 간절한 날이 찾아왔다. 고민남의 부친이 갑상선암 진단을 받은 것. 고민남은 “우리 아빠 갑상선암이래. 초기이긴 한데 연세가 있으셔서 걱정된다. 나보다 엄마가 더 힘들어하신다. 수술 받으면 완치되겠지? 나 너무 슬프고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고민남은 일주일 정도 여친의 연락 제대로 받지 못했고, 여친이 회사일 때문에 힘드니 사진을 보내달라고 해도 답하지 못했다.

그런 고민남에게 여친은 “오빠 힘들고 무서운 것 알겠는데 주변에 암 걸린 사람이 없어서 공감이 안 된다. 찾아보니 갑상선암은 착한 암이라는데 왜 힘들어하고 우울해하는지 모르겠다. 내가 오빠 감정 쓰레기통도 아니고 그만 징징대면 안 될까? 나도 회사일 때문에 힘든데 오빠 우는 소리 들으니 더 힘들다”고 막말했다.

고민남은 처음으로 투정을 부리고 감정쓰레기통 소리를 들어 억울함이 폭발했고 한혜진은 여친에게 “악마”라고 분노했다. 주우재도 “이게 진정한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고 기함했다.

김숙도 “아버지가 암에 걸려 힘들어하는데 단어 선택이나 암 중에 착한 암이 어디 있냐. 어리다고만 말하기에는” 여친이 무섭다고 했다. 서장훈은 “인성이 잘못됐다”며 다른 행동은 다 이해할 수 있지만 “남자친구 아버님이 큰 병을 얻었는데 징징대지 말라는 여친을 사랑한다? 본인 인생에 좋은 영향을 미치지 않을 거다. 미련 버리고 깔끔하게 헤어져라”고 당부했다.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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