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벽화 새단장

이동명 2024. 12. 1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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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골3길 대형입체벽화 모습.

동해 묵호등대마을 논골담길 벽화가 최근 새단장됐다. 동해 논골담길은 인근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해랑전망대와 함께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묵호권역을 대표하는 감성관광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나, 골목길 곳곳에 조성된 벽화가 노후화돼 재정비가 필요했다.

시는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7800만원이 투입해 ‘바람의 언덕길, 가장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벽화 정비에 나섰다.

논골 1길~3길에 각각의 특색을 반영해 총 60개의 벽화를 대상으로 신규 벽화 설치, 기존 벽화 재도색, 글씨체 수정, 대형 입체벽화 제작 등을 추진했다. 논골1길 벽화에는 대야를 이고 가는 묵호아주머니의 일상, 먹태를 건조하는 덕장 아저씨 등 옛 묵호의 일상과 정취를 담아 논골담길 고유의 감성을 간직했고, 논골2길과 3길 벽화의 경우 ‘해별이와 친구들’ 캐릭터, 세계 바다명화 등을 활용해 이색적이고 다양한 볼거리를 만들었다. 이동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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