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와이지,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김재련 기자 2024. 12. 17.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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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2024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엑스와이지는 바리스타 로봇을 포함한 식음료 제조로봇, 삼성병원에서 혈액을 운반하는 헬스케어 로봇 등 다양한 지능형 로봇을 개발해 일상의 영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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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와이지(대표 황성재)가 17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 '2024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2024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고용노동부 장관상 시상식'에서 (주)엑스와이지 김병조 이사(오른쪽)가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후 이정한 고용정책실장(왼쪽)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엑스와이지는 바리스타 로봇을 포함한 식음료 제조로봇, 삼성병원에서 혈액을 운반하는 헬스케어 로봇 등 다양한 지능형 로봇을 개발해 일상의 영역에 서비스하고 있다. 모든 로봇 제품은 식음료 자회사 라운지엑스의 전국 매장과 대기업, 공공기관 등 고객사 시설에서 검증 및 서비스되고 있다.

엑스와이지의 기술은 리테일 분야에만 한정하지 않고 자체 개발 로봇 클라우드를 활용해 건물 내 로봇과 IoT 기술을 통합 제어할 수 있는 로봇 빌딩 솔루션의 상용화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이 적용되면 건물을 24시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더 편리하게 건물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출범한 교육사업 '엑스와이지 아카데미'는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로보산업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분야로서 빠른 성장을 보이는데 비해 전문 교육시설은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엑스와이지는 자체 개발 로봇 플랫폼 등 시설을 제공하며 기업들의 실 요구를 반영한 커리큘럼을 마련 중이다. 지난 7월 첫 개강했으며 기업들과 협약을 통해 실무 체험 기회와 채용연계 등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황성재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로봇 산업에서의 기술 혁신을 더욱 가속화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고용 창출과 함께 서비스 로봇 기술의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창조경영우수기업대상은 우리나라의 고용안정과 혁신 경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엑스와이지는 이번 수상을 통해 로봇 및 AI 산업 분야에서의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으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인 기술 개발과 고용 창출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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