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리스트 올려달라"… 이승환, 윤 탄핵 찬성 리스트 확산 비판

김인영 기자 2024. 12. 1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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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를 지적했다.

이승환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런 거 말고 블랙리스트 올려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거나 탄핵 촉구 집회를 지원한 가수 아이유, 박효신, 그룹 뉴진스, 배우 최민식, 고민시 등의 이름과 모습이 담겼다.

해당 리스트는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로 SNS를 통해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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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를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사진은 이승환이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정규 11집 앨범 '폴 투 플라이-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가수 이승환이 보수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에 확산되고 있는 '윤석열 탄핵 찬성 리스트'를 지적했다.

이승환은 17일 자신의 SNS에 "이런 거 말고 블랙리스트 올려달라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거나 탄핵 촉구 집회를 지원한 가수 아이유, 박효신, 그룹 뉴진스, 배우 최민식, 고민시 등의 이름과 모습이 담겼다.

또 12·3 비상계엄 선포 당시 체포조 명단에 이름이 오른 것으로 전해진 방송인 김어준, 탄핵 촉구 성명을 발표한 영화감독 봉준호와 황동혁 감독, 김은숙 작가 등도 포함됐다.

해당 리스트는 지난 16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물로 SNS를 통해 확산됐다.

이에 이승환은 "박찬욱 감독님은 왜 빼냐"며 "내쉬빌에 앨범 녹음하러 갔을 때 한인 식당 이모님들께서 저더러 박찬욱 감독님 다음으로 유명한 사람 왔다며 깍두기 서비스 주셨다"고 비판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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