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계좌서 매도 60%… 동양생명,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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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동양생명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동양생명 주식을 가장 많이 판 1개 기관 투자자의 매도 관여율은 10.39%였다.
동양생명 매도 물량의 60% 이상이 10개 계좌에서 나왔다는 의미다.
기관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동양생명 주식 15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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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동양생명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최근 3거래일간 소수계좌에서 매도가 집중된 영향이다.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동양생명 주식을 가장 많이 판 1개 기관 투자자의 매도 관여율은 10.39%였다. 10개 계좌의 매도 관여율은 60.35%에 달했다. 동양생명 매도 물량의 60% 이상이 10개 계좌에서 나왔다는 의미다.
기관은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동양생명 주식 15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개인은 130억원 ‘사자’에 나서며 기관이 판 물량을 대부분 받았다.
동양생명 주가는 지난 12일 5740원에서 이날 종가 4640원으로 19.2%(1100원) 하락했다. 네이버페이 ‘내자산 서비스’와 연동한 동양생명 주주 852명의 평균 매수 가격은 6672원으로, 이날 종가 기준 30.46%(2032원)의 평가 손실을 보고 있다.
거래소는 주가가 일정 기간 급등락하는 등 투자자의 유의가 필요한 종목을 투자주의종목 → 투자경고종목 → 투자위험종목과 같은 시장경보종목으로 지정하고 있다. 투자경고종목부터 매매 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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