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정국에 '폭탄돌리기' 기승…단타족 이번엔 '우원식 테마주'[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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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으로 돌입하면서 정치테마주가 날뛰고 있다.
정치테마주에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적 수요가 몰리면서 이른바 '폭탄 돌리기'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우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국회의장의 몫을 잘 해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관련 테마주가 폭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오리엔트정공은 '이재명 테마주'로 불리며 탄핵 정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수익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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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비상계엄 사태 이후 탄핵 정국으로 돌입하면서 정치테마주가 날뛰고 있다. 정치테마주에 단기 차익을 노린 투기적 수요가 몰리면서 이른바 '폭탄 돌리기'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우원식 국회의장 관련 테마주로 거론된 뱅크웨어글로벌(199480)은 전일 대비 1100원(15.17%) 상승한 83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우 의장 테마주로 꼽히는 효성오앤비(097870)와 코오롱모빌리티그룹(450140)도 각각 13.24%, 7.92% 상승 마감했다.
우 의장이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이후 혼란스러운 정국에서 국회의장의 몫을 잘 해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관련 테마주가 폭등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우 의장은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처리하기 위해 국회 담장을 넘었고 전 세계 의회에 대한민국 민주주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정치테마주는 우 의장과 학연 또는 지연으로 엮인 종목으로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한편 이날 매매거래를 재개한 오리엔트정공은 12.69% 급락 마감했다.
오리엔트정공은 '이재명 테마주'로 불리며 탄핵 정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수익률을 보였다.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연속으로 폭등하면서 총 492.40%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가가 단기간 급등하자 지난 11일 한 차례 매매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12일에 이어 13일에도 폭등세가 지속되자 전날 또다시 하루 동안 거래가 정지됐다.
doo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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